배우 김정태는 왜 간암에 걸렸을까?

by 최인원 posted Apr 13,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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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라기>나 <친구> 등의 영화에서 강렬한 악역 연기로 시청자들의 뇌리에 각인된 배우 김정태!!! 오래 전에 티비에서 그가 나와서 갑자기 간암에 걸려서 활동을 한 동안 중단했다고 하는 말을 듣게 되었다. 73년생인 그는 2018년 발병 당시 44살의 젊은 나이에 SBS 드라마 <황후의 품격>에서 중도하차할 정도로 한창 활동중이었다. 진단 당시에 그는 간경화가 심했고, 간종양은 비교적 작은 초기 상태였다고 한다.

일단 간암의 원인은 <치유의 혁명, 심신의학 EFT> 710쪽에 이렇게 나온다.

- 뭐 먹고 사나. 어떻게 먹고 사나. 밥줄이 끊어질까봐 두렵다.

생존의 두려움과 걱정 및 공포와 관련된 스트레스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면 실업, 파산, 큰 경제적 손실, 영업 실적 폭락, 임대료 상승, 전세 폭등 등의 상황에서 느끼는 공포와 두려움과 걱정 및 불안이다.

- 굶주림의 공포나 스트레스.

실제로 말 그대로 굶주리는 것과 관련된 스트레스다. 구체적인 예를 들면 엄격한 식단, 좋아하는 음식을 먹지 못하는 것, 대장암에 걸려 장을 통해 음식을 얻지 못하게 되는 것, 지속적인 설사로 먹지 못하는것, 항암 치료 중 식욕 부진과 과도한 구토가 생기는 것 등이다.

- 사랑이나 관심이나 인정을 못 받아서 버려져서 죽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양육하거나 지원해주는 가족을 잃는 것도 생존의 두려움을 일으킨다.

간경화의 원인은 716쪽에 나오는데, 위와 동일하다.

결국 간암과 간경화의 주원인은 생존의 두려움이라고 할 수 있는데, 그래서 유튜브로 김정태를 검색해보니 마침 그가 직접 자신의 병에 대해서 티비에서 설명하는 장면이 있었다. 그의 설명을 요약하면 이렇다. 그는 파산한 아버지의 빚을 떠안아 13년 동안 갚았고, 배우생활을 하면서도 고시원에서 지내야 했고, 심지어 노숙자 쉼터에서 지낸 적도 있었다고 한다. 그는 일찍 유명해졌지만 경제적으로는 오랜 동안 힘들었고, 나이 마흔이 넘어서야 신용불량 상태를 벗어나 신용카드를 만들 수 있었다고 한다.

<4인용 식탁>이라는 채널A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서, 함께 나온 박경림이 무슨 스트레스가 그렇게 심해서 간암까지 걸렸는지 묻자 그가 흐느끼며 말했다. "가족을 부양해야한다는 책임감이죠."

생물학에서 간은 인체의 화학공장이라는 말을 흔히 한다. 모든 신체내 물질 대사 작용이 제일 많이 일어나는 곳이 간이기때문이다. 화학공장은 원료가 공급되지 않으면 멈춘다. 그래서 원료 공급의 문제인 영양 공급의 문제(생존의 두려움)가 간질환의 주원인이 된다. 뭐 먹고 사나, 어떻게 먹고 사나, 뭐 해서 먹고 사나 등의 걱정과 두려움이 너무 심하면 간질환이 생기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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