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늘 돈을 벌고 써야 한다. 돈을 버는 스트레스는 누구나 알고 인정하지만 돈 쓰는 스트레스도 많다. 예를 들어보자.
- 사고 싶은 것을 사기에 너무 부족한 돈에 슬픔과 짜증이 난다.
- 충동적으로 막 사고 나서 죄책감을 느낀다.
- 마트 갈 때마다 올라있는 물가에 도대체 왜 내 소득은 오르지 않는지 좌절감이 든다.
수용확언)
- 비록 나는 턱 없이 돈이 부족해서 사고 싶은 것을 살 수 없어 슬프고 짜증이 나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도대체 이런 것들을 왜 샀는지 사고 나서 이런 내가 너무 한심하고 너무 낭비해서 죄책감이 들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마트 갈 때마다 오르는 물가에 지갑을 열기가 무섭고 반면에 오르지 않는 내 소득에 좌절감이 들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통찰)
많은 사람들이 소비에 죄책감이나 스트레스를 받는다. 그런데 소비는 크게 두 종류가 있고 이 두가지를 구분할 줄 알면 큰 도움이 된다. 투자와 단순 소비다. 투자는 책을 사거나 학원에 다니는 등의 행위를 통해서 지금은 돈을 쓰지만 나중에 더 큰 이익을 얻는 것이다. 단순 소비는 그냥 쓰고 마는 것이다. 성공하는 사업가는 단순 소비는 줄이되 투자에는 빚을 내서라도 아끼지 않는다. 성공하는 학자는 밥은 굶어도 배움에는 돈을 아끼지 않는다.
그러니 단순 소비에는 절약하되 투자는 아낌 없이 하라.
확언)
- 나는 소비와 투자를 구분하여 아낌없이 투자한다. 이 투자는 복리의 마법으로 다시 내게 돌아온다.
- 내가 쓴 돈은 두 배가 되어 다시 돌아온다.
- 나는 내가 원하는 것을 살 수 있을 만큼 많은 돈을 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