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거부감을 치유하는 EFT 도전 10일> 10일차, 경제 위기의 두려움

by 최인원 posted Nov 20,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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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의 역사는 경제 위기의 역사이기도 하다. 한 예로 1930년대 대공황은 누구나 아는 역사적 사실이다. 또한 우리 나라에서도 1997년 IMF 금융 위기, 2008년 서브프라임 금융 위기 등으로 세계가 함께 휘청거렸다. 원래 자본주의는 폭락과 폭등의 사이클을 반복하는 속성을 갖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1997년 IMF 경제 위기 시절에 심각한 트라우마를 경험했고, 아직도 그것을 간직하고 있다.

수용확언)

언론은 항상 경제가 위기라고 겁을 준다. 이런 말을 들을 때에 어떤 기분이 드는가?

- 비록 나는 또 IMF가 올까봐 너무 무섭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경제 위기가 닥쳐서 내가 가진 모든 것을 잃지난 않을까 너무 두렵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그때 경제 위기로 집도 차도 다 잃고 직장마저 잃어서 길거리에 나앉을 뻔 했고, 아직도 그때가 생각나면 온 몸이 바들바들 떨리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통찰)

저명한 투자 전문가들인 레이 달리오나 짐 로저스의 말에 따르면 경제 위기는 주기적으로 온다. 그런데 2008년 이후로 아직 큰 경제 위기가 없었어서 조만간에 반드시 전례가 없는 경제 위기가 닥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럼 경제 위기를 대비해서 무엇을 해야하는가? 모든 경제 위기의 공통적 본질은 통화량 증가가 누적되어 생기는 유동성 폭발 또는 부채 폭발이다. 유동성이 늘수록 돈의 구매력은 줄어든다. 따라서 통화를 최대한 빨리 구매력을 유지할 수 있는 실물 자산으로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미국의 달러는 1971년에 비해서 440배 늘었다고 한다. 이 440배 늘어난 돈이 각종 부동산과 주식의 가격을 폭등시키는 주범인 것이다. 그리고 경제 위기가 닥치면 이 폭등한 자산은 거품이 빠져서 풍선이 터지듯 가격이 폭락한다. 그렇다면 경제 위기에도 가격이 폭락하지 않는 자산은 무엇인가? 경제 위기에 가장 안전한 자산은 금이다. 금 보유량을 늘리는 것이 답이다. 혹자는 암호화폐도 그 대안이라고 말하는데 나는 아직 암호화폐를 잘 모르겠다. 그래서 짐 로저스는 누구나 모두 금과 은을 당장 사서 집에 쌓아두라고 말한다.

확언)

-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 나는 이 구멍을 찾는다.

-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만 차리면 산다. 나는 정신 차린다.

- 나는 경제 위기를 대비해서 방법을 잘 찾아서 안전 자산을 마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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