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6월 치과치료후.
전체치아통증과 듣도 보도못한 구강작열감증후군이란 병명으로 그동안
고생이 말이 아니었다.
검사란검사는 다 해보고 치아도 대학병원에서 재신경치료까지했는데. 치아는 아무런문제가없다니.. 답답했다 심리적문제였는지.
어느순간 통증과작열감은 좀 줄었지만.
아직 짜증나고 스트레스가 될 만큼 불편했다.
우연히
EFT를 알게되었고. 선생님책을 읽으면서 그때부터 책과 영상을 보며 EFT를 따라했었지만.
책과 영상만으로는 한계가 있었다.
그러던중 워크샵 일정을 알게되어 신청하게되었는데ᆢ
사실 서울이라 처음엔 좀 망설였다.
근데 안가면 웬지 후회할거같았다 ^^
최대한 많은걸 배우기 위해 앞자리에앉았는데.
그러다 나를 시연까지 하게되었다.
나 자신도 모르고있었던 나의감정을 선생님께서 정확히 말씀하시는데.. 눈물을 얼마나 흘렸는지모른다. 엉엉 울었다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아ᆢ 그래~ 내가 나 자신을 비난하고있었다는걸 까맣게 몰랐었다.
울고나니 속도 후련하고 치아느낌도.작열감도 좀 나아진거같았다.
7시간이 조금도 지루하지않았다.
선생님은 긴 시간이라 힘드셨겠지만 좀 아쉬웠다^^
워크샵을 마치고 부산으로 돌아오며
갔다오길 너무 잘했다는 생각이들었다.
기회가되면 내 아이들도 꼭 한번쯤은 보여주고싶은 생각이다.
살아가면서 정말 꼭 필요하고.. 내 치아도 꼭
원래대로 회복될거란 확신이든다.
어제 열정적으로 강의 해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리며. 좋은시간 함께하신분들 모두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