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를 시작하면서 eft를 제일 마지막에 알게 되었어요.
원장님 책도 4권정도 구매해서 읽고 혼자서 해보는데 혼자서 하려니 잘 안되고 꾸준히하기도 쉽지 않더라구요.
고민하다가 며칠전날 워크샵 등록!!
실제로 뵌 원장님은 유튜브에서 뵜던 모습보다 훨씬 더 인상도 좋으시고 잘 웃으시고 젊어보이셨어요!ㅎㅎ
그리고 강의 내용 역시 알찼습니다. 책에서 봤던 내용은 한번 복습한다는 셈 치고 다시 정리할 수 있어서 좋았구요.
중요한 내용을 찝어주셔서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혼자하려니 잘 안되었던 영화관기법 원장님이 어떻게 질문하시면서 자세히 그 장면으로 파고들어가서 진행하는지를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시행착오가 있겠지만 그래도 혼자서 해볼 수 있겠다라는 희망이 보이네요. 감정일기도 유용했구요.
그리고 저는 조용한 성격이라 질문을 따로 하지 않았는데, 용기 있게 자신의 사례를 말씀해주신
여러 선생님들 그리고 다양한 질문들을 열정적으로 해주셔서 원장님의 답변을 듣는 것만으로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사이비 아니냐고 걱정하시던 어머니께서 다녀온 후기를 잘 말씀드렸더니 본인도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저에겐 가장 큰 성과가 아닐까 싶습니다. 어머니가 지병이 있으셔서 제가 잘 배운다음에 꼭 해드리고 싶었거든요.
어머니께는 우선 유나방송 알려드렸어요~ㅎㅎ
긴 시간동안 강의 해주신 원장님 정말 감사하고, 레벨2도 기회가 된다면 꼭 듣고 싶네요.
그때까지 구매한 원장님 책 복습하고, 감정일기 쓰면서 eft하고 원장님 라이브도 챙겨보면서 하루하루 보내보려고 합니다.
(엄청 알차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아 좋아요!!ㅎㅎ)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