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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우연하게 10년전 유나방송 팟캐스트를 듣게 되었다. 비폭력대화와 관련된 방송을 들을려는 의도였다.

비폭력대화 외에 함께 올려진 EFT 방송을 듣지 않고 다음으로 넘기기도 귀찮아 그냥 재생되도록 두었다. 

그러다가 eft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이다.  

그리고 '5분의 기적' 책을  따라해 보다가.. 아무래도 직접 가서 배워야 겠다는 생각을 하였다. 

그렇게 배운 첫 워크샾이  바로 어제이다.

 

아침에 눈을 뜨면...  크지는 않지만 신경쓰이게하는 어깨 통증이 제일 먼저 느껴졌었다. 

그런데.. 그게 없다. 미세한 그 통증.. 나를 짜증나게 했던 통증..

어제 EFT를 했던 때문이었다.

아파오는 팔을 붙잡고 동네 한의원을 다녔지만 큰 차도가 없었다.  왜 안나을까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워크샾의 결실?이었다. 감사하다.

 

알고는 있었다. 내가 나를 얼마나 몰아붙이고 있었는지.. 제대로된 쉼이 없이 달려가고만 있다는 것...

이일 저일 벌려놓는 것.....  아이에 대해서도 미안함과 책임감만으로 해결해는 숙제처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그 모든 행동, 책임감을 내 팔이 감당하고 있었던 것이었다. 

 

나의 팔은 자기를 알아주기를 원했던 것 같다. 

"네가 애들한테 엄마노릇하게 해주려고 그 무거운 짐을 다 들고 나르는 걸 다 했던 거야"

 

그런데 나는... 그것을 알아주지 못했다.

내가 행동하기에 불편함으로만 자극되는 팔의 통증은... 나에게 장애물로만 인식되었던 것이다.  

나는 팔에게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나 일해야 하는데 너 왜 아픈거야!" "병원가서 빨리 나아야지"

 

이런 내면의 이야기를 EFT로 풀어내었다. 눈물도 났다.

제일 먼저 반응을 보인 것은... 오른팔이었다. 조금 덜 아팠던 오른팔이 평상시로 돌아온 것이다. 

왼팔의 통증은 조금 남아있다. 뭔가가 더 있으려나.. 싶은데...

그건 어릴적 내면아이와 연관된 듯 싶다..  선생님이 주신 HINt는 내 엄마의 삶을 내가 그대로 따른다는... 

그것도 언젠가는 내가 다룰 수 있는 꺔냥이 되겠지 하고 생각해 본다. 

 

워크샾 6시간... 짧았다.

오전에는 주로 사례를 나눠주셨고, 기본과정 설명,시연 

점심후  EFT할 때 필요한 사항, 감정일기, 핵심주제 찾기 등을 설명해주셨는데...

좀더 충분히 연습할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이제 더 중요한건 내 삶에서 배운 것을 실천하는 것일텐데...

단무지 연습 ^^을 하리라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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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인원 2025.02.24 12:30

    10년 만에 오셨군요^^ 어깨에 인생의 이야기가 쓰여져있음을 느꼈습니다. EFT로 건강 행복 성공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대면 상담 문의하신 글에 답변 달았는데 무슨 문제인지 문의글이 날아가서 여기에 답변답니다. 02-3406-9180 으로 문의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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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주나무 2025.02.26 10:55

    인생의 이야기가 어깨 뿐이랴 싶네요... 모든 몸에 마음에 새겨져 있겠지요 ^^;; 이제 단무지 실천을 해야 하는데.. 의지 박약으로 2일이 훌쩍 지났습니다. 선생님 답글 보며 마음 다잡습니다. 상담은... 제가 아니라.. 제  딸의 친구가 있는데.. 갑자기복시가 생겨서... 한번 얘기해보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