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EFT로 천식, 고혈압, 폐렴을 치료하다

by 최인원 posted Nov 04,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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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2011년 11월에 emofree.com에서 받았던 뉴스레터에 있던 내용입니다.

 

독일의 한 의사가 EFT로 천식과 고혈압과 폐렴을 치료하고서, 이런 만성 질환의 이면에 심리적인 문제가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것을 역설합니다. 특히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가 원인이며, 이것을 EFT로 치료해주면 만성 질환도 같이 좋아진다는 심신의학적 소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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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가 천식, 고혈압, 폐렴에 EFT를 쓰다

 

내과 의사 마이클 발렌티는 스트레스 특히 어렸을 때의 트라우마와 육체 증상 사이에 연관성이 있다는 것을 잘 인식하고 있습니다. 이번 세 건의 사례에서 그저 육체적 증상이라고 보였던 것이 실제로는 심리적인 뿌리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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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발렌티, 의사, 보건학 석사  By Michael Valenti, M.D., M.P.H.

 

 

 

친애하는 EFT 애호가 여러분!

 

저는 제가 EFT로 의학적 질환 몇 가지를 치료하는 사례를 보여줌으로써, EFT 치료의 가능성을 확실하게 밝히고, 우리 의료계를 EFT로 진정한 치료와 예방을 할 수 있는 쪽으로 이끌고자 합니다. 

 

저는 독일의 일반의이자 보건학 석사입니다. 저는 몇 년 동안 의학적 질환에 EFT를 활용해 왔습니다. 천식은 대체로 EFT에 빠르게 반응합니다. 우선 첫번째로 EFT로 먼저 처음으로 천식 발작을 겪었던 기억을 지워줍니다. "나는 비록 그때 천식 발작으로 아직까지 두렵지만 깊이 진심으로 받아들입니다."라고 말하면서 두드리죠. 

 

그 다음에는 EFT로 발작이 일어난 상황과 그 원인을 다룹니다. 예를 들면 숨이 쌕쌕거리면서 감기가 심해졌다든지, 누가 어렸던 자신을 놀렸다든지, 하여튼 첫 발작과 관련된 다양한 감정적 원인을 찾습니다. 구체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40년 동안 천식을 겪은 여성이 있는데, 학교 운동장에서 애들이 그녀를 놀렸을 때 첫 발작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래서 그 기억에 대해서 EFT를 몇 회 했더니 천식이 실질적으로 싹 사라졌습니다. "걔들이 모두 나를 놀려서 나는 천식이 생겼지만......"라고 말하며 두드렸죠. 

 

세번째로는 흡입 약물에 대한 의존성을 EFT로 끊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나는 비록 흡입기 없이 어떻게 사나 하는 생각이 들지만......"라고 말하면서 두드리죠.

 

 

 

이번에 말할 흥미로운 고혈압 치료 사례는 질병이 처음 생길 무렵으로 돌아가는 것이 늘 중요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또한 고혈압이라는 병의 이면에는 분명한 감정적 배경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C씨는 그의 주치의가 휴가중이라 저에게 고혈압 약을 재처방 받기 위해서 왔습니다. 저는 그의 네 가지 약물 목록을 보고서는 물었습니다. "약이 네 개라! 너무 많아요. 혈압이 얼마죠?" 그의 혈압을 재었더니 220/140이었습니다. "아주 높아요. 병원에 가 보셔야 될 듯한데요." 그러자 그가 말했습니다. "아뇨, 늘 그래요." "늘요? 언제부터요?" 그러자 그는 20년 전부터 늘 그랬으며 약을 먹어도 내려가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가지 않을 것이며 가봤자 쓸데 없는 약만 더 줄 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내가 말했습니다. "그러면 제가 뭔가 하나 시도해봐도 될까요!"

 

저는 그에게 언제 혈압 문제가 생겼냐고 물었습니다. 이게 그가 설명했습니다. 그는 20년 전에 배를 타며 일하고 있었고, 어느 날 선장이 불러서 갔더니 그의 아들이 자메이카에서 아프다는 말을 듣고, 곧장 집으로 비행기를 타고 갔습니다. 그는 자메이카에서 아픈 아들과 3 주를 보내고, 아들이 조금 차도를 보이자, 배로 돌아왔습니다. 그때부터 혈압이 높았습니다. 그 뒤로부터는 약을 써도 늘 혈압은 그대로였습니다. 

 

그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나는 EFT를 했습니다. 다음과 같은 주제로 3-4회 씩 두드렸습니다. "나는 비록 선장에게 불려가서 아들이 심하게 아프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지만......" "나는 아들 곁에 죽 있을 수 없어서 죄책감을 느꼈지만......" "나는 배에서 일하느라 아들 곁에 있을 수가 없었지만......" 이런 식으로 말하면서 두드린 뒤에 다시 혈압을 재었더니 140/90 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나는 약을 처방해주었습니다. 나의 EFT 치료의 효과가 얼마나 지속될지 알 수가 없었으니까요. 하지만 2주 뒤에 그 사람을 술집에서 만났는데, 그는 이제 혈압이 좋아졌다고 말했습니다. 

 

많은 다른 고혈압 사례에서도 감정적 문제가 관련됨이 드러나는데, 고혈압이 발생할 무렵에 환자의 인생에서 힘들었던 사건을 찾아보면 드러나는데, 대체로 인간 관계 문제입니다. 

 

 

 

 

또 다른 의미있는 사례는 폐렴을 앓던 B 아줌마입니다. 저는 그녀를 뉴욕의 친구집에서 만났습니다. 저는 거기서 내 친구와 친구의 손님들 몇을 EFT로 심리적인 문제에 대해 치료해주었습니다. 그들은 효과를 많이 보아서 그들중의 한 사람의 부인이 그 다음 날 제게 와서 감기가 심하게 걸려서 목이 아프니 EFT를 좀 해줄 수 없냐고 물었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폐를 확인해보니 단순히 감기가 아닌 폐렴 증상에 더 가까운 소리가 나서 말했습니다. "의사에게 가서 항생제 처방을 받으세요. EFT로는 안 돼요." 그러나 마침 일요일이라 근처에 의사도 없었고, 그러다보니 옥신각신하다가 결국 EFT로 시도라도 해보기로 했습니다.

 

일단 다음과 같이 시작했습니다. "좋아요, 지금 당장 당신이 스트레스 받는 것은 무엇이죠? 스트레스 받아서 면역계가 약해지지 않으면 폐렴도 생기지 않아요." "나는 사실 스트레스가 없는데요." 그녀가 말했습니다. "다만 동생들이 좀 귀찮게 해서 그들을 돌봐야 해요." 제가 물었습니다. "무슨 말이죠? 그들이 몇 살인데, 스스로 자신을 돌볼 수 없나요?" 그녀는 50대였고, 그런 그녀가 다 큰 사람들을 돌본다는 게 의심스러웠습니다. 

 

 

 

좀 더 캐물으니 그녀가 실토했습니다. 그녀는 간호사인데 일생의 대부분을 동생들을 돌봐야했어요라고 했습니다. 나는 그들을 돌보는 부담에 대해서 2회 정도 EFT를 하고, 동생들과 관련해서 과거의 트라우마가 없는지 물었습니다. 그런데 이 질문이 정곡을 찔렀습니다. 서서히 그녀가 실토했습니다. 그들이 어릴 때 그녀는 동생들 앞에서 습관적으로 아빠에게 맞았습니다. 매주 마다 이유도 없이 그들은 지하실로 끌려 갔고, 그녀의 남동생과 여동생이 지켜 봐야하는 상태에서 그녀는 허리띠로 두들겨맞았습니다. 시간이 지나자 그녀는 이것에 익숙해져서 아무 말도 하지 않았고, 동생들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이 구타 사건과 관련된 최악의 기억에 대해서 몇 회의 EFT를 했고, 그러자 B 아줌마는 몸이 가벼워지고 숨 쉬기가 편해졌습니다. 그러자 갑자기 그녀는 폐렴과 관련해서 뭔가가 떠올랐습니다. "이제야 기억나요. 엄마는 지하실에서 일어나는 일을 알고 있었어요. 때때로 거기에 서서 보기만 했지 아빠를 말리지는 않았어요. 내가 감기에 걸려서 아파서 누워 있으면 그때에만 엄마는 나를 안아주었어요." 

 

드디어 뭔가를 찾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음과 같은 말로 3회를 했죠. "나는 감기에 걸려서 아파서 누워 있을 때에만 엄마가 안아주었지만 깊이 진심으로 나를 받아들입니다." 그러자 바로 끝이었습니다. B 아줌마가 목이 이제 안 아프고, 숨 쉬기도 편하다고 확실히 말했으니까요. 그리고 이틀 뒤에 폐렴은 완전히 나았습니다. 

 

이런 사례들과 더불어 많은 경험에 근거해서 저는 사람들의 어릴 때의 트라우마를 치료하는 것에 꾸준히 전념하고 있습니다. 그것이 제가 아는 한에서는 최고의 예방이자 치료이니까요. EFT는 한 시간 안에 환자들의 인생을 바꾸고, 몇 회의 EFT로 사람들이 10년 씩 확 젊어지는 걸 보면 엄청나게 기쁩니다. 

 

 

 

우리에게 이런 믿을 수 없는 강력한 도구를 소개해주셔서 개리 크레이그에게 감사합니다.

 

충심으로

마이클 발렌티, 의사, 보건학 석사 Michael Valenti, M.D., M.P.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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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성 질환의 원인을 마음에서 찾아서 마음을 치료해서 몸을 치료하는 의학을 '심신의학'이라고 합니다.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마음을 고쳐서 낫지 않는 병은 없다."

 

 

심신의학의 원리와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고 싶으면 저의 <EFT로 낫지 않는 통증은 없다>를 참고하세요. 

 

 

 

 

 

주의)

EFT로 전문적인 의료 행위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타인을 위한 심리치료 및 신체치료를 포함하는 경우 반드시 자격 있는 의료인이나 전문가의 관리하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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