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금값도 오르고 강남 집값도 오르면서 다들 돈을 어떻게 어디에 투자해야할지 스트레스가 많습니다. 물론 저도 그렇습니다. 그래서 다시 돈 공부를 하면서 투자하기 시작했습니다.
상담해보면 직업별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직종이 숫자를 다루는 직업입니다. 금융권 종사자, 회계 업무 등이 대표적인데, 숫자를 다루는 직업은 실수가 잘 드러나고 성과도 확 드러나기 때문인 듯합니다.
게다가 예체능 쪽이 전공인 사람들 중에는 숫자 자체를 싫어하는 분들도 많고, 그래서 열심히 작품해서 번 돈 떼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수용확언)
- 비록 나는 숫자 자체가 보기 싫고 보기만 해도 머리 아프고 심지어 토하고 싶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숫자로 드러나는 나의 성적이나 성과가 너무 보기 싫고 피하고 싶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하여튼 무조건 숫자가 싫고 숫자 없는 세상에 살고 싶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통찰)
현실은 모두 숫자로 대표된다. 나이, 키, 체중, 주소, 전화번호, 물건의 크기, 물건의 가격, 성적, 월급 등등. 따라서 숫자를 싫어하고 외면하는 사람은 현실 회피 성향이 강하다고 볼 수 있다.
확언)
- 피할 수 없다면 즐긴다. 나는 점점 숫자에 친해지고 숫자 놀이를 즐긴다.
- 물고기가 물을 피할 수 없듯, 자본주의에 사는 나는 숫자를 피할 수 없다. 나는 숫자를 편하게 즐겁게 직면한다.
- 나는 숫자를 좋아하고 즐기고 그만큼 나의 부의 액수도 팍팍 늘어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