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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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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나의 EFT 1단계 워크숍에 60대의 사업가가 오셨다. 그는 나를 보자마자 대뜸 소리를 질렀다. “선생님이 그 책 쓴 분 맞으시죠? 제가 EFT로 기적을 경험했습니다.” 곧 이어 그가 자초지종을 말했다. 몇 달 전에 그는 갑자기 모든 사물이 두 개로 보이는 복시 증상이 생겼다. 이 병이 너무 심해서 독서도 운전도 모두 불가능했다. 너무 놀라서 온갖 병원과 의사들을 찾아다녔는데 다들 원인도 모르고 치료법도 없다고 하는 것이 아닌가. 이에 너무 낙담하다가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서점에서 건강 서적을 뒤져보는데 <5분의 기적 EFT>가 보여서 외쳤다. “그래 맞아. 내게 지금 기적이 필요해.”

 

내용을 훑어보니 해서 손해볼 것은 없다는 마음이 들어서 한 열흘 정도 “나는 모든 것이 두 개로 보이지만 깊이 진심으로...”라는 말로 아주 초보적인 EFT를 약 십분씩 했다. 그러자 놀랍게도 사물이 다시 원래대로 하나로 보이는 것이 아닌가! “아구 잘 됐네요. 정말 축하드립니다.” 나는 이렇게 축하해주었다. 그는 워크숍 하는 7시간 내내 쉬는 시간마다 자신의 경험을 흥분해서 다른 참가자들에게 말을 했고, 마지막에 꼭 이런 말을 붙였다. “세상에 어찌 이런 기적이 있을 수가 있어요!” 그러다 워크숍 마칠 때쯤에 대뜸 내게 화를 내듯 물었다. “그런데 내가 이런 기적을 경험했는데, 원장님은 왜 반응이 그렇게 시원찮아요?” “하하, 사실 저는 그런 기적적인 경험을 매번 들어서 이제는 그러려니 합니다. 그래서 제 책이 5분의 기적이잖아요.”

 

 출처 : 5분의 기적 EFT 개정판

 

 

 

주의)

EFT로 전문적인 의료 행위를 대신할 수 없습니다. 

타인을 위한 심리치료 및 신체치료를 포함하는 경우 반드시 자격 있는 의료인이나 전문가의 관리하에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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