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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tional Freedom Techniques

EFT 심화

EFT를 더 깊이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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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사람들이 힘든 것보다는 편한 것을 좋아한다. 어찌보면 많은 이들에게 삶의 목표는 힘든 것을 피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예를 들어보자. 좋은 대학 못가면 힘들까봐 지금 힘들게 공부하고, 노후에 힘들까봐 지금 힘들게 돈 벌고, 아파서 고생할까봐 지금 힘들게 운동한다. 그런데 결국 나중에 힘들까봐 지금 힘들게 노력한다는 논리로 귀결된다.

이 논리에는 큰 문제점이 있다. 첫째 지금 힘든 것과 나중에 힘든 것이 무슨 차이가 있느냐는 것이다. 지금 편하게 살고 나중에 힘들어도 되지 않는가? 나중 일은 나중 일이고 지금 일단 편하게 재밌게 살자는 주의가 쾌락주의인데, 누가 이것을 반박할 수가 있겠는가?

둘째 과연 힘들지 않는 삶은 가능한 것인가하는 의문이 있다. 힘들다는 말을 분석해보면 힘이 들어간다는 뜻이며 곧 에너지를 소모한다는 뜻이다. 그런데 모든 생명활동이란 에너지를 섭취하고 그 에너지를 소모하는 활동이다. 모든 사람은 밥을 먹는다. 그렇다면 먹은 만큼 에너지를 써야한다. 곧 힘을 써야 하며 무언가에 힘이 들어가야 한다.

그렇다면 산다는 것 자체가 힘이 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힘든 삶과 힘들지 않는 삶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힘들어도 살고 싶은 삶과 힘만 들고 살고 싶지 않은 삶이 있을 뿐이다.

힘들지 않는 삶을 사는 유일한 사람은 식물인간밖에 없다. 그는 스스로 먹지도 숨 쉬지도 않고, 전혀 힘들지도 않으니까. 그렇다면 과연 당신은 식물인간의 삶을 원하는가? 그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하는가?

힘들다고 불평한 적이 없었나?

수용확언)

- 비록 나는 돈 버는 것이 힘들다고 불평했지만 깊이 완전히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영어 공부가 힘들고 노력하는 것이 고통이라고 생각했지만 깊이 완전히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모든 노력이 고통이고 노력하지 않는 것이 행복이라고 생각했는데, 노력 없이 사는 사람은 식물인간 밖에 없다는 것을 깨달으면서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통찰)

삶 자체가 힘듦이다. 힘듦을 거부하는 것은 삶을 거부하는 것이다. 힘들지 않은 삶을 살고자 할 때에 삶자체가 고통이 된다. 힘듦은 중력과 같다. 우리는 걷기 힘들다고 중력이 사라지기를 바라지 않는다. 힘들면 힘들어온다!!! 아이를 키우는 것은 힘들지만 내 애를 키우는 것은 기쁘다. 결국 의미가 있고 좋아하는 것에 힘을 들이면 기쁘고 행복하다.

확언)

- 힘들면 힘들어온다.

- 중력이 나의 근력을 키우듯 힘듦이 나의 능력을 키운다.

- 삶이란 에너지 소모 과정이며 당연히 힘을 들이는 것이다. 나는 내가 좋아하는 것에 힘을 들이고 힘을 키운다.

- 삶은 당연히 힘들지만 또 즐겁고 재밌기도 하다.

- Do not pray for an easy life, pray for the strength to endure a difficult one. 쉬운 삶을 달라고 기도하지 말고 어려운 삶도 이겨낼 힘을 달라고 기도하라.

- 판단을 내려놓고, 일어난 일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하느님께 모두 내맡기고, 그저 존재한다. Let go, be open, trust, just be.

- 현존은 가장 큰 지혜이며 가장 큰 힘이다. 무판단의 현존은 모두 치유하고 모두 해결한다. 나는 현존한다.

- 내가 사라지면 삶이 살아진다.

- 나는 판단을 내려놓고 내면의 안내를 받는다. 내면의 안내로 모든 난관을 돌파한다.

- 상황에 휘둘리지 않으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

- 나의 에고는 무엇이 진정 좋은지 나쁜지 모른다. 오직 모를 뿐!!!!

- Let go, let God. 판단을 버리고 하느님께 맡긴다.

- Not by me, throgh me. 내가 아니라 하느님께서 나를 통해서 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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