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저도 결혼을 하면 애를 낳게 될텐데 제 자식에게 트라우마를 안심어주려면 어떻게 해야할지 궁금했습니다.
또 습관적으로 찾아오는 불만, 화, 슬픔등 부정적인 감정이 엄마뱃속 트라우마와 관련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2.교육을 통해 얻은점:
생각보다 태아시절 심각한 트라우마를 가진 분들이 많으셨는데 저는 그정도는 아니다라는 점에서 부모님께 감사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제가 어린시절, 엄마는 누나가 딸이라서 차별받는다는 생각 가질까봐 저한테 더 엄격하셔서 같이 혼나도 누나보다 제가 더 많이 혼났어서 엄마에 대한 불만이 무의식에 항상 있었거든요..
교육을 받으며 또딸이 트라우마를 가진 분들 사례를 보니 그시절 엄마가 얼마나 현명하셨었는지 알겠더라구요..
오히려 불만스럽던 마음이 감사한 마음으로 바뀔수 있게 된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