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FT경험담

조회 수 13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혹 끔찍한 일을 겪고난 뒤에 자꾸 생각나서 괴로웠던 적 없으세요? 컴퓨터에는 삭제 키가 있어서 불필요한 자료들을 지울 수가 있죠. 혹시 우리의 뇌에도 이런 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고 생각해본 적이 혹시 없으세요. 왜 우리의 뇌는 기억하는 기능만 있고 삭제하는 기능은 없을까요? 

 

사실은 뇌에도 삭제하는 기능이 있습니다. 문제는 기억하는 기능은 학습이 필요없지만 삭제하는 기능은 학습이 필요하다는 점이겠죠. 이번에는 뇌의 삭제 기능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까 합니다. 

 

몇 년 전 일이네요. 하루는 카드 회사에서 전화 상담원으로 일하는 기혼 여성이 왔습니다. 일을 하다가 충격받은 일이 있어서 한 달 넘게 잠도 못자고 늘 불안해서 하던 일도 병가를 내고 쉬고 있다고 했습니다. 무슨 일인지 물으니 어느 날 안내 전화를 받는데 어떤 미친 인간이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인 폭언을 했는데, 그 말이 자꾸 수시로 귓가에 맴돌아서 늘 불안하고 화가 난다고 했습니다. 

 

대충 다음과 같은 말을 했다고 했습니다. "네 년을 확 빨가벗겨 끌고가서,네 년의 --------를 -----------로 팍 쑤셔서................"  차마 자세히 말할 수가 없어서 대략 이렇게 표현했습니다. 이것만으로도 이 분이 얼마나 충격을 받았을지 짐작이 가죠?! 이 일이 있자마자 이 사람을 고소하고 법적인 조치는 다 했지만 자꾸 이 말이 귓속에 맴돌아서 괴로워 미치겠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EFT의 영화관 기법으로 이 분의 기억을 1회에 한 시간 씩 며칠 간격으로 지워주었습니다. 첫날에 그 기억이 대충 사라졌고, 둘째날에 다시 확인해서 남은 기억을 지우고, 셋째 날에 다시 확인해서 완전히 지웠습니다. 이렇게 3회 정도를 하니 더 이상 그 기억이 떠오르지 않고, 첫날부터 잠도 잘 자고, 불안과 화병도 사라졌습니다. 

 

이렇게 기억을 지우는 심리 기법들이 여러 가지 있는데요, NLP에도 있고 EFT에도 있습니다. 저는 EFT 전문가이다 보니 주로 EFT의 영화관 기법으로  나쁜 기억을 지워줍니다. 영화관 기법의 효과는 아주 강력해서 아무리 강한 기억도 마치 없었던 일처럼 지워주죠. 

 

 

 

EFT로 검은 마음을 하얗게 지워버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당신의 EFT 경험담을 올려 주세요 CEC 2022.11.12 98
공지 주의 사항 CEC 2022.11.08 86
20 평생 느낀 우울함과 두려움의 정체는 바로 엄마 뱃속 트라우마 최인원 2022.11.29 116
19 엄마 뱃속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즉석 EFT를 한 경험담 2 최인원 2022.11.29 78
18 엄마 뱃속 트라우마를 치유하는 즉석 EFT를 한 경험담 1 최인원 2022.11.29 122
17 7년된 신체컴플렉스와 우울증, 관계불안 최인원 2022.11.25 100
16 15년 된 틱 장애와 대인공포증 최인원 2022.11.24 93
15 엄마 뱃속 트라우마가 심각한 우울증의 원인 최인원 2022.11.21 91
14 일상생활이 불가능한 공황장애 최인원 2022.11.15 123
» 귓가에 맴도는 언어 성폭력 최인원 2022.11.12 138
12 거미가 있었던 방에도 못들어가는 거미 공포증 최인원 2022.11.11 79
11 20년도 넘은 고소공포증 최인원 2022.11.11 79
10 무대공포증이 사라져서 50년 만에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다 최인원 2022.11.11 84
9 1분 만에 침 공포증이 사라지다 최인원 2022.11.10 76
8 고소공포증: EFT로 이제 노출 엘리베이터도 타요 최인원 2022.11.10 72
7 15년 된 비둘기 공포증 최인원 2022.11.10 144
6 EFT로 카드 빚에서 벗어 나다-신용 카드 사용 중독 1 최인원 2022.11.08 108
5 저혈당 쇼크로 인한 죽음의 공포 최인원 2022.11.04 146
4 5년 된 에이즈 공포증을 20 분 만에 지우다 최인원 2022.11.04 95
3 외도가 심한 남편에 대한 분노 최인원 2022.11.04 82
2 EFT로 '세상의 관찰자'를 만나다, 영적 경험 최인원 2022.11.04 118
1 어렸을 때 아빠에게 만성적으로 성폭행 당한 트라우마 최인원 2022.11.03 120
Board Pagination Prev 1 2 Next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