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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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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유나 방송에서 제게 EFT를 배운 분의 소감문입니다. 정말 놀랍고 감동적인 사례이니 

 

다들 보시면 힘이 생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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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찾아와 글 올립니다. EFT에 대한 감사가 너무 커서 그간의 제 이야기를 간단히 정리해 올리는 것이 EFT에 빚진 마음을 조금이라도 갚는 것이라 생각되어 글 올립니다. 

 

최원장님의 EFT책을 처음 본 것이 약 5년 전입니다. 당시 출구가 안 보이는 깊은 암흑 속에서 인생 터널을 최악의 상태에서 걷고 있던 때입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게 출구가 있는 터널이었지만 당시엔 정말로 한치 앞도 안 보이는 막막하기 그지없던 시절이었습니다. 자다말고 벌떡 일어나 제발 살려달라는 눈물의 기도를 한 것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3차례의 사업 실패 이후 카드 돌려막으면 연명하다가 그것도 안돼 늘 빚독촉에 허우적거리며 다시 시작한 직장생활, 그 직장마저 부도가 나면서 다른 회사로 넘어가는 힘겨운 과정에서 EFT를 만났습니다. 

 

EFT를 알게 된 계기는 이렇습니다. 유나방송에서 강의한 꿈PD 채인영원장님의 방송 소개를 우연찮게 접하고 유나방송 홈페이지를 찾아갔습니다. 갔더니 두드림의 선물 EFT라는 방송도 있더군요. 최원장님 EFT 방송을 들으며 책도 사보면서 서서히 몰입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채인영원장님 방송이 저를 EFT로 이끄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EFT 방송은 당신 100편 가까이 진행되던 때였습니다. 첫 방송부터 들으며 컴퓨터에 녹음해서 mp3 파일로 모두 다 만들었습니다. 이 mp3 파일을 110편 정도까지 틈나는 시간에 모두 3번은 들었습니다. 정말 쉴틈 없이 들었습니다. 매일같이 방송을 들으며 잠들었습니다. 제 마음에 드는 주요한 방송은 10번 정도는 들은 것 같습니다. 

 

어떨 땐 꿈속에서도 방송 시그널뮤직과 최원장님 목소리가 들립니다. 너무나 친숙한 목소리이죠. 나 자신이 최원장님과 동질화되는 경험도 했습니다.

 

사무실에 혼자 남아 내적평화과정을 한 달 정도 하였습니다. 엑셀 파일에 태어나 살아오면서 마음에 맺힌 모든 기억을 정리해 놓고 EFT로 하나씩 지워나가기 시작하였습니다. 어릴적 아픈 기억을 바라보는 것이 때론 너무나 힘들더군요. 피하지 않고 마주보면서 눈물 콧물 쏟아내면서 EFT했습니다. 

 

내적평화과정이 갖다주는 결과는 참으로 놀랍습니다. 깊은은 내면속에서 아직도 슬피우는 내면아이를 달래주고, 사업하면서 내 등에 칼을 꼽은 죽이고 싶도록 미운 배신자를 마음에서 내려놓고...

 

내적평화과정을 마치면서 본격적으로 확언을 시작하였습니다. 그때 제 확언은 한 달 수입이 1천만원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제발 한 달에 천만원만 벌면 얼마나 좋을까! 자나깨나 손날 타점 두드리면서 확언을 하였습니다. 현실은 어떤 가능성도 없어보였지만 그저 했습니다.

 

당시 주말부부 생활하며 직장 생활할 때인데 집에 오고가는 차 안에서는 늘 녹음한 최원장님 목소리를 들으면서 큰 소리로 최원장님과 함께 방송 내용을 외치면서 운전하곤 했습니다. 갑갑한 현실이 짓누루지만 개의치 않고 나홀로 공간인 차안에서 미친놈처럼 소리지르며 확언을 하곤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집을 오고가는 시간이 기다려지기까지 했습니다.

 

인생의 바닥에서 정점을 치고 나면 서서히 변화가 오게 마련입니다. 이러한 시기를 통과할 때는 시련에 저항하지 말고 오히려 납작 엎드려 내면의 힘을 키워나가야 합니다. 힘들고 고통스러우니까 하루 빨리 헤어나오려고 계속 이것 저것 시도하다 더 망가지는 사람들 여럿 봤습니다.

 

저는 EFT를 통해 조용히 내면의 힘을 키우면서 극심한 태풍이 지나가길 기다렸습니다. 지난 그 시간을 돌이켜볼 때 그렇게 지나온 것임을 깨닫습니다. 

 

확언은 반드시 이뤄집니다. 서서히 나도 모르는 변화가 슬며시 찾아옵니다. 기적이라는 표현도 모자랄만큼 상상도 못한 방향에서 변화가 옵니다. 그래서 확언이 어떻게 이뤄질까 상상할 필요가 없습니다. 꾸준히, 지속적으로, 그냥 하면 됩니다. 그저 지속적으로 EFT를 하면 됩니다. 

 

몇 년 간의 이야기를 다 쓸 수는 없고... 결론을 말씀 드리면 올해 상반기를 결산해보니 제 월 평균 수입은 5천만원이 넘습니다. 제가 일하는 분야의 저보다 더 전문가 그룹에서 제게 강의를 해달라는 요청도 받습니다. 지금은 책도 쓸까 생각중입니다.

 

새로운 직장으로 옮겨 이어지는 주말부부 생활하면서, 퇴근 후 남는 시간에 저의 숨겨진 재능을 발휘하는 기회가 참으로 묘하게 찾아왔습니다. 하찮아보이고 작은 일이었지만 열심히 했습니다. 그게 기회인지도 처음엔 잘 몰랐습니다. 다만 관련분야 책을 쌓아놓고 읽기 시작했습니다. 자기개발 분야 책들도 늙 읽었습니다. 보통 새벽 2-3시까지, 때론 날이 훤해지는 시간까지 작은 원룸에서 책을 보며, 혼자 일하며, 아침에 출근했습니다. 

 

함께 원룸 생활하는 직장 동료가 내가 방에 있으면 술 마시자고 하니까, 이불로 창문 가려 놓고 방에 있는 것을 숨기면서, 그렇게 일하며 공부했습니다.  (지금은 저와 가족이 등화관제라고 부르는, 가슴 아프면서도 뿌듯한 일화가 되었죠.) 그러자 작게 시작한 일이 점차 커져가더군요. 주말부부 직장생활하면서 여유있는 저녁시간을 그렇게 활용하는 희한한 기회가 찾아온 겁니다.

 

그 일이 발전하여 지금은 가족 사업이 되었습니다. 저는 여전히 직장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이제 직장 그만 두고 가족과 함께 하는 일에 전념하면 매출은 대폭 오를 겁니다. 그러나 어려울 때 저를 도와준 지금의 직장에 도리를 다 하고자 아직 더 다니고 있습니다. 올 6월에 그만두기로 사장님과 이야기를 하였는데, 5월달에 직원 몇 사람이 이직을 하는 바람에 조직 안정 차원에서 더 다니며 일하고 있습니다. 자기 이익만 따라 제 갈길 가는 것은 결코 EFT하는 사람의 마음 자세가 아닙니다. 우주의 제1법칙은 뿌린 대로 거두는 것이기 때문이죠. 

 

새로 시작한 그 일은 제겐 새로운 지식도 아니며 이미 알고 있는 전공지식을 활용하는 거라 이전에도 맘만 먹으면 할 수 있었던 일입니다. 그러나 그런 기회는 왜 힘들 당시에는 찾아오지 않았을까요? 인생에는 때가 있음을, 그 때는 내가 준비되면 찾아오는 것임을 알아챕니다. 

 

일이 자리를 잡아가면서 빚도 갚아가며 필요한 만큼 풍족히 돈을 쓰면서도 2년간 많은 저축을 하였습니다. 열심히 일한 결과입니다. 물론 다들 아시겠지만 열심히 일한다고 수입이 많이 생기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어디에서 무슨 일을 열심히 하느냐, 그것을 아는 것이 바로 풍족해지는 비결입니다. 

 

 

이제는 내가 몸으로 열심히 일 안 해도 수입이 지속적으로 생기는 시스템을 만들어가야죠. 물론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고 돈이 많은 것이 EFT의 목적은 아닙니다. 내적 평화와 온전한 자유를 찾아가는 것이 EFT의 목표입니다. 

 

자본주의 체계에서 돈으로부터 시달리지 않는 그런 수준의 수입은 무척 중요합니다. 또한 하는 일에 보람과 의미가 있어야만 합니다. 저는 돈을 벌면서 보람과 성취감을 강하게 느낍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유익을 주고 감사하단 인사를 받으며 돈도 버니 얼마나 좋습니까? 지금 그런 일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돈 벌 방법도, 해야할 일도 많은데 시간이 부족합니다.

 

그래서 이제는 새로운 확언을 하면서 바쁘게 생활하고 있습니다. 

 

몇 년전 저처럼 삶의 깊은 수렁에서 허우적거리는 그런 분들이 계시다면 EFT를 하십시오. 기도와 함께 진지하게 하십시오. 다른 방법이 없다고 생각하고 간절하게, 절실히 하십시오. 현재의 어려운 환경에 저항하지 말고 자세를 낮추고 엎드려서 내면에 에너지를 축적하며 자신만의 칼을 갈아야 합니다. 

 

내공이 쌓이면 서서히 새로운 변화와 기회가 찾아옵니다. 분명히 찾아옵니다. 삶 앞에서 겸손하고 진지해지면 삶이 우리를 품고 이끌어갑니다. 운동의 기본이 힘을 빼는 것이듯 인생을 풍요롭게 살아가는 것도 세상과 삶에 대해 저항하지 않고 힘을 빼는 것입니다. 기회를 찾아 헤매지 말고 내게 찾아오도록 내면의 힘을 쌓는 겁니다.

 

최인원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 모처럼 그리운 최원장님의 목소리를 다시 들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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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내 마음 상태를 반영하는 에너지다."

"EFT와 확언으로 마음이 바뀌면 소득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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