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동 및 식욕 조절 EFT 21일 도전 ] 15일차

by 최인원 posted Sep 17, 2025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충동과 식욕을 일으키는 가장 흔한 심리적 원인을 찾아보면 공허함이다. 

공허함이란 감정을 회피하기 위해서 우리는 충동과 식욕에 이끌린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공허한가?

첫째, 사랑받지 못한 상처가 공허함을 느끼게 한다.

둘째, 연결되지 못하는 느낌 곧 친밀한 인간 관계의 결핍이다. 

셋째, 우리의 근원(신 또는 우주)과 연결되지 못하는 느낌 곧 영성의 결핍이다. 

이 중에서 오늘은 세 번째의 근원과 연결되지 못하는 느낌 곧 영성을 다뤄보자. 오늘은 영성에 관한 두 번째 시간이다. 영성에 관해 탐구하다보면 우리의 내면에는 신에 대한 어마어마한 두려움과 거부감이 있음을 발견한다. 

- 하느님이 있다한들 나를 왜 사랑하겠는가?

- 나같은 인간을 하느님이 어찌 사랑하고 포용하겠는가?

- 하느님이 있다면 나를 심판하고 벌 줄 것이다.

- 나는 하느님을 믿지 않지만 있다면 나를 심판할까봐 무섭다. 

수용확언)

- 비록 나는 하느님이 있더라도 나를 심판하고 벌줄까봐 무섭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하느님의 사랑을 받을 자격이 없다고 생각하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 비록 나는 하느님이든 윤회든 그 무엇이든 이 세상을 초월하는 무언가가 나를 심판하고 벌 줄까봐 두렵지만 깊이 완전히 나를 받아들입니다. 

통찰)

모든 종교에는 일종의 심판과 지옥이 있다. 그래서 인간은 심판받고 지옥에 간다는 두려움을 갖게 만든다. 그래서 구원받으려다 종교를 믿다가 도리어 심판과 지옥만 믿고 두려워하다가 사는 게 지옥이 되는 경우도 많다. 

많은 기독교인들이 강박증을 앓는다. 십계명을 어겨서 심판받을까봐 두렵다고 한다. 많은 천주교인들이 우울증을 앓는다. 맨날 나는 죄인이며 모두 내 책임이라는 고백성사를 하다보니 우울해진다. 많은 불교인들은 윤회를 믿다보니 윤회가 심판이며 지옥임을 믿고 우울해진다. 

그런데 기적수업은 이렇게 말한다. "너는 하느님의 성스러운 자식이다. 너는 하느님이 창조하신 그대로다. 너는 죄를 저지른 것이 아니라 환상에 빠졌다. 환상은 심판이 아니라 깨어남이 필요할 뿐이다. 너는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받으며 완전히 결백하다."

확언)

- 하느님은 있다. GOD IS!!!

- 하느님은 언제나 나와 함께 있다. 하느님은 어디서나 나와 함께 간다.

- 하느님은 나를 무한히 지켜주고 안내해주고 보호해주고 공급해준다. 

- 나는 하느님의 성스러운 자식이다. 나는 하느님이 창조하신 그대로다. 

- 나는 영원히 사랑하고 영원히 사랑받으며 완전히 결백하다.

- 하느님은 나를 무한히 무제한으로 무조건으로 절대적으로 사랑한다.


Articles

1 2 3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