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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안녕하세요 :)

이 글을 워크샵 후기 메뉴에 올려야 하나 EFT 체험 나누기에 올려야하나 고민하다

오랜 EFT 상담과 워크샵 후에 나타난 일이라 이 메뉴에 올립니다.

그야 말로 제 평생에 숙원의 고민, 문제 거리를

저는 올 봄에 있었던 원장님의 워크샵 (레벨 2였는지, 3였는지 잘 기억은 안나네요^^)에 참여해서 드디어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그 고민거리는 바로 돈을 벌어도 벌어도 모으지를 못하는 제 재정 상태에 대한 것이었고요.

그 깊은 원인이 바로 저의 부모님이 사업을 망해 집을 다 날린 것, 엄마 아빠가 평생 집에서 싸우고 폭언과 폭력이 난무했었던 집에 대한 트라우마 때문에 집에 있기 싫고 집을 갖기 싫고, 돈이 생기자 온갖 문제가 생긴 우리 가족의 문제 때문에 제가 번 돈을 의미도 없는데 다 써버린 것이었다는.. 제 무의식 상태가 제가 돈을 다 없애버리고 모으질 못하게 만들었다는, 그 악순환의 고리를 직면하고 제 심리 상태를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무의식의 연결 고리를 알지 못하니, 아무리 머리로는 돈도 모으고 재테크도 하고 해야지라고 생각했지만 수업을 듣거나 공부를 하는 것도 단발적인 이벤트일 뿐, 늘 월급을 받으면 받은 것 이상을 써버리는 악순환의 생활을 하고 더욱 최악은 이런 재정 상태에서도 아빠가 저에게 기대고 있는 경제적인 지원을 계속 하고 있었다는 겁니다.

원장님의 워크샵 참여를 통해 제 무의식의 악순환을 알게된 후, 제 재정 상태가 더 이상 감당하기 힘든 상태라는 시그널을 계속 확인하게 되어 사태 수습을 위해 집에 갖고 있던 온 갖 쓸 때 없는 물건들을 당근 마켓을 통해 다 팔아 급한 빚 갚기를 하기 시작하고, 가계부를 생전 처음으로 제대로 쓰고 쓸 데 없이 매월 구독하고 있었던 것들을 다 해지하고 지출 관리를 하며 초긴축 재정상태로 돌입한지 약 두 달반..

제가 월급받는 생활을 한 이후 처음으로 월급이 남는 경험을 하게 되었고, 그것도 무려 월급이 40%를 남기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ㅠ

저에게는 월급 = 당연히 모자라는 것. 이라는 인식으로 평생을 살아왔기에, 이렇게 월급의 극히 일부만을 지출을 하고도 살아갈 수 있다는 이 체험은 실로 극적인 체험인데요.

돈에 있어 힘든 분이 계시다면 무의식의 사건들을 들여다 보시고, 돈과 관련된 사건과 기억을 죽 적어내려가 보시면서 삶의 마이너스 부분을 플러스로 되돌려 풍요를 체험해보시면 좋겠습니다!!!

EFT로 모두 건강, 행복, 성공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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