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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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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 제주도 여행에서 돌아올 때 일입니다. 렌터카로회사로부터 안내 문자를 받았습니다. 20:00시에 업무 마감이니 19:50분에는 도착을 해서 차량반납후 20:00 마지막 버스를 탈 수 있도록 10분 일찍 도착하라는 문자였습니다.

여행 마지막날이라 공항 근처 동문시장에서 떡볶이를 먹고 제주에서 핫한 아베베 베이커리에서 도너츠도 사고 공항으로 가려고 하는데 일행중 두명이 빠트린 선물이 있다고 그것만 구매해서 오겠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럼 나는 주차장에서 차를 빼고 나올 테니 너희들은 그 사이 선물을 사와라!" 하고 차를 빼고 나왔습니다. 시간이 약간 빡빡했지만 이놈들이 출차시간에 맞춰 만나기로 한 시장 입구로 오면 렌터카 회사 도착시간은 차질이 없을 것 같았습니다.

 

그러나 이놈들이 욕심을 부리다 약 5분정도가 지체 되었습니다. 네비를 찍고 공항으로 출발하려고 하니 도로상황과 함께 도착시간이 20:00 정각이 되었습니다. "늦었는데 차까지 막히면 큰일이다!" 싶어 운전대를 부여잡고 수용확언 EFT를 하며 가던 중 차는 막히지 않고 조급한 마음도 사라졌습니다. 분명 도착시간이 20:00 였는데 막상 도착해보니 19:52분이 되었습니다. "신기하네" 하며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추신)

오픈 채팅방에 현명한EFTer님이 올려주신 사례입니다.

 

출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