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끝이 아닙니다. 집에 도착해서 보니 카드지갑을 잃어버렸다는 것을 나중에서야 알게 됐습니다. 언제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았습니다. 또 EFT를 했습니다. 2-3일 정도 1회전씩 돌렸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찾아지질 않고 생각도 나지 않았습니다. 쓰던 지갑이 없으니 조금 불편했지만 불안한 마음, 걱정스런 마음은 없었습니다.
물건을 잘 잃어버리는 성격이 아니라 어딘가에 쳐박혀 있을 거라 생각하고 3주동안 여러번 온 집안과 차량 구석, 가게 구석구석을 모두 뒤졌습니다. 그래도 나오지를 않아 포기하고 재발급 받아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지난 주 토요일 오전 우체국 택배로 분실물 택배가 와서 잃어버린 카드지갑을 찾게 되었습니다. 보낸 곳을 보니 김포공항 근처 분실물센터였습니다. 지갑을 찾아 보내주신분께도 감사했습니다.
이렇게 EFT로 감사한 일들이 많이 생겨 너무 좋습니다. 영적인 차원에서도 기능하는 것을 보게 되어 신기합니다. 원장님께 감사합니다.
추신)
현명한EFTer님이 오픈채팅방에 올린 사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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