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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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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음이 님이 오픈채팅방에 올려주신 사례입니다.

아주 감동적이니 자세히 보시길 권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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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를 통해 삶의 방향이 바뀌었습니다

“저의 경험이 단 한 사람에게라도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지방에서 유아임용시험을 준비하며, 줌(Zoom)으로 최인원 원장님과 총 4회의 상담을 받았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제가 겪은 극적인 변화와 치유의 여정을 나누고자 합니다.

⏤ 요약

최인원 원장님과 줌 상담 4회

목적은 오직 탈모 치료

부모님에 대한 강한 분노, 인정 욕구, 애정 결핍

"나는 시험에 실패하는 사람이다"라는 강력한 자아상

EFT 실천 후 탈모 진행 일시적 정지, 임용시험 초수 합격, 수업실연 만점

---

시작은 ‘탈모 완치’였습니다

저는 어린이집 교사로 일하다가 유아임용시험을 준비하게 되었고, 그 시기에 수년간 고통받아온 탈모를 치료하고 싶었습니다.

서울까지 직접 가기 어려웠기에, 원장님과의 상담은 모두 줌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처음 상담에서 원장님은 ‘탈모’를 이야기하기보다, 저의 애정결핍, 원가족과의 관계, 그리고 감정의 뿌리를 조심스럽게 짚어주셨습니다.

처음엔 당황스러웠습니다.

> “나는 머리카락이 급한데, 왜 이런 이야기를 하시지?”

하지만, 진짜 치유는 문제의 뿌리부터 다루어야 한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믿고, 귀 기울이며 따라가 보기로 했습니다.

상담을 지속하고 싶었지만, 취준생이었던 저에게 상담 비용은 쉽지 않은 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의 라이브 강의를 찾아 듣기 시작했습니다.

특히 ‘자아상’, ‘시험과 평가에 대한 두려움’을 주제로 한 강의들을 반복해 들으며, 매일 자기 전 EFT를 실천했습니다.

불이 모두 꺼진 밤, 침대에 누워 손끝으로 마음을 두드리며 울었습니다.

마음속 깊이 자리한, 상처받은 어린 나 자신이 떠올랐고, 그 아이를 꼭 안아주며 EFT를 반복했습니다.

---

나는 시험 실패자라는 ‘신념’을 두드리다

저는 스스로를 늘

> “나는 시험만 보면 망쳐”, “나는 평가받는 순간 무너지는 사람”

이라고 여겨왔습니다.

고등학교 때 상처받고 움츠렸던 ‘그 아이’가 아직 제 안에 살아 있었고, 저는 매일 그 아이를 마주하며 눈물로 두드렸습니다.

그렇게 몇 주가 흘렀을까요.

어느 순간 저는 완전한 몰입의 상태를 경험했습니다.

공부를 하는데 집중이 너무 잘 되어서, 숨 가쁘게 책을 넘기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이때 놀랍게도 탈모도 멈추기 시작했습니다. 머리카락이 거의 빠지지 않는 날들이 이어졌고,

“머리카락이 이렇게 안 빠질 수도 있구나” 싶을 정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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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과 확신이 찾아오다

10월 무렵, 뇌가 말랑말랑해지는 듯한 느낌이 들더니

수천 페이지의 책과 기출 문제들이 한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공부가 쭉쭉 진도 나갔고, 백지 쓰기를 반복하면서 엄청난 양의 공부가 단기간에 정리되었습니다.

> “당장 시험 보러 가고 싶다! 준비는 끝났다.”

11월 1차 시험장에서 저는 단 1초도 허투루 쓰지 않고, 몰입 속에서 시험을 마쳤습니다.

결과는 컷 +2점으로 1차 합격. 안정적인 점수는 아니었지만, 2차 시험을 위한 준비는 이미 시작되어 있었습니다.

---

진짜 기적은 2차 시험에서 일어났습니다

2차 시험은 이틀 동안 진행됩니다.

첫째 날은 면접, 둘째 날은 수업실연입니다.

저는 대학 시절, 수업실연 관련 과목에서 늘 D를 받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도 없었고, 스스로도 기대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번엔 달랐습니다.

매일 EFT를 하며, 평가 상황을 생생하게 상상하고 확언을 실천했습니다.

실제 그날의 머리 모양, 옷차림, 면접관의 표정까지 구체적으로 그리며 마음을 다잡았습니다.

> “나는 아이들을 사랑하는 눈빛으로 수업한다.

나는 따뜻하고 당찬 교사다.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했고, 그것으로 충분하다.”

이 확언과 함께 두드리고 또 두드렸습니다.

시험 당일, 저는 면접관이 아닌 아이들이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수업에 완전히 몰입한 저는 평가받는다는 감각조차 사라진 채, 아이들과 수업하듯 자연스럽게 마무리했습니다.

> “다 쏟아부었다.”

시험장을 나오며 제 마음에 남은 한마디였습니다.

---

그리고, 결과

✅ 면접 – 1.33점 감점

✅ 수업실연 – 만점

1차 점수를 뒤집고 상위권으로 최종합격했습니다.

지금은 37일간의 방학을 어떻게 의미 있게 보낼지, 행복한 고민 중입니다.

아직 여정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탈모는 아직 진행 중인 과제입니다.

하지만 저는 매일 두드리며 용서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꼭 10월 EFT 워크숍에 참석하고 싶습니다.

마치며

저는 EFT로 단순히 탈모를 멈춘 게 아니라,

마음을 회복하고, 자기 신념을 바꾸고, 인생의 방향을 바꾸는 경험을 했습니다.

이 글이 누군가에게 작은 용기와 위로가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네! 나의 부정적 해석들이 나의 신념을 만들었고 그걸 깨는 순간 정말 많은 기적들이 찾아왔습니다!

대학도 재수, 운전면허도 재수, 대학원도 재수을 했어서 나는 한번에 되는게 없구나 나는 시험은 무조건 망치는 사람이다

라는 신념들로 똘똘 뭉쳐있었지요

원장님과 상담하고 라이브 강의 수없이 보면서 열심히 두드렸어요!

이걸두드린다고 뭐가 얼마나 달라질까? 싶은날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부터 어마어마한 변화가 일어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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