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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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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다들 경제가 안 좋다고 아우성이죠. 세계 경제가 위험하다느니, 집값이 폭락한다느니, 인구 절벽이 도래한다느니.... 이런 말 들으면 다들 힘이 죽 빠지고 당장이라도 길거리에 나앉게 되지 않나하는 두려움에 빠지고, 이런 두려움에 빠지면 실천을 안 하게 되니, 정말 더 그렇게 되고.... 이런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사실 대공황이 이렇게 발생합니다. 군중이 탐욕에 빠지면 경기 과열이 되고, 공황에 빠지면 말 그대로 대공황이 됩니다!!!^^  

 

그래서 마음과 돈의 관계에 대해서 한 마디로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평정심이 머니(돈)다. EFT로 평정심을 유지하면 돈 번다."^^

 

이 사례도 역시나 개리 크레이그의 emofree.com에 있는 것을 번역한 것입니다. 도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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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위기에 대한 공포와 걱정을 EFT로 없애기

 

종종 우리는 우리의 책임 영역 밖에서 비롯되는 경제적 문제에 두들겨 맞는다. 회사가 정리해고를 해야될 때도 있고 나라 전체가 힘든 상황일 때도 있다. 때로는 자연 재앙이 집을 덮치기도 한다. 원인이 무엇이건 간에 결국 여기서 어떻게 빠져나오는지를 결정짓는 것은 그것에 대한 우리의 대응 방식이다. 물론 공황 상태보다는 평정심이 우리의 배가 안전하게 이 문제들을 통과하게 해줄 것이다. 수잔 러너(Suzanne Lerner)가 이 문제에 관해서 그녀의 통찰을 공유하고, 도움이 되는 약간의 EFT 방법을 소개한다. 

 

개리 크레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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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러너 박사로부터(Suzanne ib Lerner, PhD)

 

안녕하세요, 개리.

 

나는 최근에 한 내담자와 그녀 나라의 국가적 경제 위기 관한 총체적인 걱정에 대해서 상담을 했어요. 그리고 이 내용이 다른 독자들에게도 도움이 되겠다고 생각했어요. 사실상 스트레스를 너무 받으면 몸이 상할 뿐 아니라, 문제를 분명하게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도 손상됩니다. 근본적으로 스트레스는 대부분의 위기에 효율이 떨어지는 해결 방식이죠. 험난한 상황에서는 다들 집중하는 능력을 키워서 조용하고 안정된 마음 상태에서 유익한 결정을 해야하니까요. 

 

에너지 테라피 계의 선구자중의 한 명인 도나 에덴(Donna Eden)이 설명한 대로 우리가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생사가 결정되는 순간이라고 느끼면 “응급 스트레스 반응”이 일어납니다. 대뇌 피질(고도의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이 생기는 부위)의 피가 다 빠져서 변연계와 사지 말단으로 쏠립니다. 

 

그래야 우리가 삶과 죽음이 결정되는 순간에 분명하고 즉각적인 판단을 해서 바로 싸우거나 도망갈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죠. 이 방식은 우리의 조상들에게는 아주 좋은 방식이었죠. 칼날 같은 이빨을 가진 호랑이를 길에서 맞닥뜨렸을 때에 뒷통수를 긁적이면서 “그냥 있을까 아니면 지금 도망가야 하나?”라고 고민할 수 없기 때문이죠. 이런 순간에는 섬세한 판단 능력을 일단 보류하고 바로 즉각적인 행동을 해야하니까요.

 

그런데 이런 응급 스트레스 반응은 현대의 이런 복잡한 스트레스가 많은 세상에서 새로운 환경에 적응할 시간을 갖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상당수의 사람들은 만성적인 스트레스 호르몬 과다 상태에 있습니다. 급변하는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대부분의 위험은 그 순간에는 생사가 결정되는 문제라고 보이지만 사실은 그런 급박한 문제는 아닙니다. 대부분의 위기에 우리는 도리어 일종의 “응급 평정심 반응”에 들어가서 문제에 집중해서 섬세하게 탐구해야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고요해지고 집중을 해야 이렇게 될 수 있고, 그래야 즉흥적인 좌충우돌이 아닌 창의적이고 직관적인 반응을 할 수 있습니다. 곧 우리는 고요하고 명료한 마음으로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합니다.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직면하는 복잡하고 다층적인 위기상황에서는 걱정과 두려움이 아닌 지혜와 공감 능력이 있어야 이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EFT는 필수 도구입니다. 공포 반응을 진정시켜서 평정심과 사고의 명료함에 이르게 하니까요. 이상의 나의 주장은 내담자 셰리(Sherrie)와 상담한 다음 내용에서 분명하게 드러납니다. 

 

셰리는 전도유망한 그녀의 사업이 이제 막 상승할 때를 맞고 있었다. 우리는 실패에 대한 다양한 두려움과 또한 성공에 대한 미묘한 두려움까지 창의적으로 EFT를 적용해서 잘 다루어왔었다. 이 상담을 받으면서 그녀는 마땅히 누려야할 성공을 얻기 위해서 영감에 차서 죽 행동하면서 전진해왔다. 그런데 이번 주에 상담하러 왔을 때 그녀는 거의 울먹거리는 지경이 되었다. 

 

“경제가 고꾸라지고 있어요! 너무 억울해요! 내 모든 노력이 수포로 돌아갔어요. 이제 나는 결코 성공할 수 없어요!”

 

“이 문제에 관해 EFT 좀 할까요?” “물론이죠. 하지만 그런다고 도움이 될까요? 이건 그냥 재앙이에요.” 그녀가 말했다.

 

“그건 그렇고, 힘든 정도가 0-10 중에서 얼마나 돼요?”라고 조용히 물었다. (사실 나는 평소라면 대충 짐작으로 감을 잡았겠지만 그날은 그녀의 고통 지수가 변화하는 것을 직접 목격하기를 바랬기 때문이다.) “십이요!”

 

수용확언) 

 

- 이것은 재앙이고, 아무 것도 도움이 될 수 없지만 깊이 진심으로 나는 나를 이해하고 받아들입니다.

 

연상어구)

 

눈썹: 믿을 수가 없어!

눈가: 이것은 재앙이야!

눈 밑: 경제가 고꾸라지고 있어! 

코 밑: 믿을 수가 없어!

턱: 억울해!

쇄골: 할 수 있는 게 없어.

옆구리: 정말 무서워.

정수리: 정말 무서워.

 

이렇게 하고 그녀에게 고통 지수를 물었다. 10에서 8로 내려왔다고 했다. 무슨 생각이 드는지 물었다. 미국의 대공황기의 장면들이 떠오른다고 했다. 물론 그녀는 대공황기에 살지는 않았지만 건물에서 뛰쳐 나오는 사람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기억났다. 그녀의 부모님이 얼마나 쪼들렸는지도 기억났다. 그분들은 대공황기에 성장하느라고 버는 돈을 잘 쓸 수도 없었다. 그런 부모님 밑에서 그녀도 무척 돈에 관한 스트레스가 많았었다고 했다. 

 

연상어구)

 

눈썹: 억울해!

눈가: 모두 헛고생이야!

눈 밑: 자꾸 그런 모습들이 보여.

코 밑: 사람들이 건물에서 뛰쳐 나와.

턱 밑: 은행 문이 잠겨 돈찾으러 들어갈 수도 없어.

옆구리: 결국 나도 이런 고생을 직접 해야 되나!

정수리: 정말 이건 미친 짓이야!

 

그녀는 깊은 한숨을 내쉬고는 웃으면서 말했다. “내 머릿속의 이런 모든 미친 두려운 생각들을 말하는 게 참 후련하네요.” “현 상황에 어떻게 반응했으면 좋겠어요? 비유하자면 지혜롭고 사랑이 가득한 엄마나 또는 그런 안내자가 있다면, 그가 당신을 어떻게 안전한 육지로 안내해줄까요?”

 

그녀가 금새 바뀐 목소리로 대답했다. “그녀가 이렇게 말해줬으면 좋겠어요. 괜찮아. 겉보기만큼 그렇게 나쁘지는 않아. 모든 일은 마땅한 이유가 있어서 생겨. 너는 너 자신을 진정시키기위해서 네 스스로 할 수 있는 것만 해. 네가 잘 아는 도구들이 있잖아. 심호흡 하기, 명상, 일기, EFT 말야.” 또 말했다. “좀 진부하게 보이긴 하지만 그녀가 내게 이런 말을 해줬으면 좋겠어요. ‘동 트기 전이 가장 어둡단다.’ 이런 말두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항상 네 곁에서 지켜 줄게’” 우리는 또 이런 말을 하면서 두드렸다. 

 

수용확언)

 

- 비록 지금 당장 경제가 완전 재앙 수준이고, 나는 이런 상황을 다스릴 능력이 전혀 없지만, 나는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심호흡을 하면서 평정심을 되찾는 것을 선택합니다.

 

- 비록 나는 사실 넋이 빠졌지만, 겉보기만큼 상황이 나쁘지는 않다는 것을 깨닫고, 차츰 차츰 창의적인 해결책을 실천하는 것을 선택합니다. 

 

- 내 마음 한쪽이 아직 정말 쫄고 있지만, 동 트기 전 새벽이 가장 어둡다는 말을 마음에 되새기는 것을 선택합니다. 

 

연상어구)

 

눈썹: 내 마음 한쪽은 정말 쫄고 있다.

눈가: 하지만 괜찮아. 난 이것을 다룰 수 있는 도구가 있잖아. 

눈밑: 무서워하는 것도 당연해.

코밑: 자연스러운 일이야.

턱: 하지만 마음의 안정이 중요해.

쇄골: 이렇게 벌벌 떨고 싶지 않아. 

옆구리: 나는 나를 사랑하고 받아들이는 것을 선택해.

정수리: 쉽지는 않겠지만 내가 이것을 다룰 수 있다는 믿음을 선택해. 나는 극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선택해. 

 

그녀의 고통 지수는 이제 10에서 3으로 떨어졌다. 우리는 이제 그녀가 해온 모든 노력과 관련된 분노와 좌절감에 대해서 두드렸다. 그녀는 그 모든 노력이 물거품이 될까봐 될까봐 두려워했다. 이에 ‘이것은 재앙이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없어.’라는 좌절과 절망에 집중해서 다음과 같이 두드렸다. 

 

수용확언)

 

- 비록 경제가 완전 붕괴되는 것 같지만, 나는 바꿀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평정심을, 바꿀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바꿀 용기를, 그리고 이 둘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를 선택합니다. 

 

그녀가 들릴 정도로 크게 한숨을 쉬었다. “이제 정말 좋아졌어요. 고마워요!” 아직 약간의 작업을 좀 더 해야했지만 그녀는 새로이 낙천성과 가능성을 되찾았다. 또한 훨씬 편안해졌고 아주 고마워했다. 

 

 

 

“비관주의자는 모든 기회에서도 장애물만 본다. 낙관주의자는 모든 곤란에서도 기회만 본다.”  

- 윈스톤 처칠

 

 

 

축복합니다

 

수잔 러너 박사로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