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생님께 상담을 받으러 갔던게 벌써 13년 전의 일이다
당시 회사일로 엄청나게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터라 공황증상처럼
이상한 몸의 감각들이 생겨나서 엄청 당황스러워하고 있던 상황이었다
정신과 치료를 받아야하나 고민을 하다가 마침 읽고 있던 '5분의기적EFT' 책의 저자를 찾아가보기로 했다
그렇게 해서 나는 EFT와 인연을 맺게되었다
2달 치료 후 호전되어서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 모든 것들에 EFT를 적용해보았고 내 삶은 매우 극적으로
변하게 되었다. 옛날직장 사람들을 길에서 우연히 만나게 되면 아주 딴사람같다는 얘기를 자주 듣게되었다.
그런데, 그건 나 자신이 더 잘 느끼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긴장도 불안도가 높은 나는 매사에 걱정도 많고 두려움이 많은 편이었다. 게다가 표현도 잘 못하고
가슴에 꾹 눌러두는 성격탓에 육체적, 심리적 문제들을 끌어안고 살았었다
그런데.. 수년동안 이런 부분들을 EFT를 통해 많이 풀어내었고 , 내 삶은 그야말로 살만해졌다. 모든것이 마음먹은 대로 잘되어 갔다.
살만해지니 슬슬 EFT도 잊혀지게 되었다.
'그후로 오랫동안 행복하게 살았답니다'로 끝났으면 좋으련만,
50대가 된 나의 몸은 다시 여기저기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다.
늘 문제를 일으켰던 어린시절의 트라우마가 다 지워지지 않았나보다.
어제 워크샵에서 다시 많은 영감을 받았다.
예전의 열정이 다시 피어올랐다.
EFT와 함께 인생2막이 지금보다 행복하기를 기원해본다. 그리 될것 같다.
혹, 3막도 있으려나..오래산다고 하니 ^^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