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이 주간의 레벨2 강의가 끝났다.
레벨1 강의 신청 때도 그랬는데 이번 레벨2 강의 신청 때도 역시 에고의 저항이 있었다.
“다 책에 있는 내용일 텐데 뭐 하러 돈 낭비하고 시간 낭비해, 그냥 지금처럼 대충 살아.”
마음은 진작에 레벨2 강의를 신청하고 싶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에고를 밀어내고
며칠 전에야 신청했다.
이번 레벨2 강의는 좀 더 깊이 EFT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생각과 감정 몸 마음 세상과의 관계, 확언을 만드는 법과 응용하는 법 등등..
책을 통해 공부할 때는 뭔가 부족한 2%를 원장님의 강의를 통해, 많은 국내외 실제 사례를 통해 확인하니 머릿속으로만 이해했던 것이 가슴으로 확 와 닿았다… 흩어져 있던 구슬이 확 꽤 맞춰지는 느낌이었다.
EFT를 공부해 보니 대다수 병의 원인이 마음에 있는 것 같다.
심리치료가 마음의 병에 도움이 되듯이 EFT도 많은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앞으로 많은 EFT 전문가가 나와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도움이 되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