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딸이 고도근시입니다. 늘 걱정이고 요즘은 라식도 있지만 제가 EFT를 아는 이상 대리 EFT 를 하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5분의 기적 EFT >를 보면서 1주차부터 8주차까지 해 보고 있습니다. 딸에게 눈에 관한 생각을 적어보게 했더니 그동안 느낀 두려움과 딸의 생각을 읽어보니 눈물이 나더군요~~ 내년 라식 전까지 대리 EFT 를 해 볼려구요^^ 지금 2주차 도전입니다.
어제 시험기간인데 핸드폰만 보는 중2 둘째딸을 보면 정말 꼴보기 싫다는 생각에 화가 치밀어 오르더니 '진짜 저 꼴 눈에 안 보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면서 잠이 들었답니다. 아침에 두 눈이 가렵고 왼쪽 눈 안쪽이 시뻘겋게 붓고 까슬거리고 난리가 났어요. 아~~~내 맘을 확실히 반영하는구나! <치유의 혁명, 심신의학 EFT> 를 바로 펼쳐서 EFT를 시작했어요.
*나는 비록 지연이가 시도때도 없이 핸드폰질하는 모습을 보니 한심하고 머리를 꽉 쥐어박고 창문너머로 핸드폰을 던져버리고 싶지만 깊이 완전히 나는 나를 받아들입니다.
시작해서 감정이 떠오르는것을 지우기를 30분 했더니 눈의 통증이 서서히 가라앉더니, 옵티멀 EFT 를 활용해서 치유자를 부르고 환한 치유의 빛을 비추어 눈 안쪽을 안과에서 치료하듯 비추어 보기를 했더니 1시간이 지나니 충혈, 간지러움, 눈안쪽 부음이 사라졌어요. 너무 신기하고 최인원 원장님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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