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FT경험담

조회 수 1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게시글 수정 내역 댓글로 가기 인쇄

 

꽤 오래 전에 지방 유지인 어떤 50대 여성 분이 내게 여러 번 상담 받고 많이 커다란 분노와 슬픔이 엄청 치유되었다. 그 분의 트라우마 원인은 바로 아버지였다. 독재자 같은 아버지가 어머니를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괴롭히고 학대하셨다고 했다. 너무나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어머니를 벌거 벗겨 마구 때린 극단적인 사건도 있었을 정도였다. 그런 어머니를 보고 자란 그분은 마음의 상처가 너무나 컸고 다행히 EFT와 나를 만나 많이 치유되었다. 그래서 그분은 EFT에 대한 엄청난 믿음을 갖게 되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분의 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아버지가 돌아가신지 일주일이 되자 그분의 어머니가 갑자가 정신이 나가버렸다. 정말 양반 중의 양반이었던 어머니께서 그동안 억압했던 두려움과 분노가 아버지의 죽음으로 확 터지면서 벌거 벗고 돌아다니시거나, 생전 듣도 보도 못한 욕을 줄기차게 하는 등 전과 180도 다른 모습으로 변하였다.

그리고 과일을 먹다가 그것이 폐에 걸려서 순식간에 혼수상태에 빠지게 되었다. 병원에서도 워낙 나이가 있고 상태가 심각해서 며칠 내로 돌아가실 것이라고 말을 했다. 이에 이분은 따님은 가슴이 찢어질 것 같은 큰 아픔을 느꼈다. 아버지한테 학대만 받고 삶을 못 누리고 간 어머니가 너무나 불쌍해서 견딜 수가 없었다. 그래서 무슨 수를 쓰든 어머니를 살리겠다고 결심했다.

그분이 지역 유지에 워낙 수완이 좋은 분인지라 병원장과 잘 소통해서 중환자실에서 어머니만을 따로 모실 수 있게 칸을 쳐서 분리하고, 간병인을 고용해서 교대로 하루 종일 타점을 두드려 주었다. 며칠 내로 돌아가실 것이라 말했던 병원측의 말과 달리 어머니는 20일 넘게 계속 혼수상태로 누워있었다.

그러다가 마침내 한달도 안 되어 어머니는 죽음에서 돌아오셨다. 게다가 정신까지 온전해져서 건강하게 소통할 수 있게 되었다.

깨어나자 마자 그 어머니는 말했다. "내가 검은 옷을 입은 사람을 따라서 계속 길을 가고 있는데, 네가 자꾸 부르더라. 처음에는 그냥 갔는데, 너무 자꾸 불러서 그 사람에게 말했다. '딸이 불러서 더 이상 못 가겠으니 다음에 갑시다.' 이 말이 끝나고 눈을 떴는데 내가 이렇게 있더라. 내가 잠자다 깬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래 누워 있었다니 놀랍다."

어머니에 대한 딸의 큰 사랑과 EFT 때문에 어머니께서 살아 돌아오셨고, 정신까지 멀쩡해지신 것이다. 이렇게

강력한 치유 도구인 EFT가 강력한 사랑의 힘과 결함하면 기적도 나타난다.

기적 수업에서는 사랑은 항상 기적을 일으킨다고 말하는데, 이것을 실감시키는 좋은 사례라서 오늘 문득 생각난 김에 올린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당신의 EFT 경험담을 올려 주세요 CEC 2022.11.12 733
공지 주의 사항 CEC 2022.11.08 800
99 EFT로 10분 만에 체기가 내려가다, 독자 경험담 최인원 2022.11.02 409
98 10년된 3번의 수술을 한 척추협착증 요통과 우울증 최인원 2022.11.04 401
97 EFT로 3개월 만에 가슴이 커지다(A컵에서 C컵으로) 최인원 2022.11.04 382
96 28년된 굽은 등이 펴지다 최인원 2022.11.04 322
95 50년된 소화불량, 두통, 우울증, 오한, 불면증, 건강염려증 최인원 2022.11.04 394
94 EFT로 십년도 넘은 암내가 5분 만에 사라지다 최인원 2022.11.04 345
93 의사가 EFT로 천식, 고혈압, 폐렴을 치료하다 최인원 2022.11.04 270
92 딸꾹질이 바로 나았어요 최인원 2022.11.04 410
91 EFT로 어느새 안경을 벗고 책을 보다 최인원 2022.11.04 409
90 초보자가 EFT로 몇 년 된 만성 기침을 고치다 최인원 2022.11.04 359
89 EFT로 턱관절 장애 자가 치유기 최인원 2022.11.06 277
88 망고 알레르기 최인원 2022.11.07 238
87 펄펄 끓는 물에 덴 상처 최인원 2022.11.07 359
86 3년된 화장품 알러지 최인원 2022.11.07 346
85 우유 알러지 최인원 2022.11.07 391
84 요도 괄약근 이상 부전증 최인원 2022.11.08 371
83 EFT로 5분 만에 당뇨 수치가 300에서 115로 떨어지다 최인원 2022.11.09 373
82 고질적인 생리통이 사라지다 최인원 2022.11.09 388
81 원인도 치료법도 모르는 복시 최인원 2022.11.11 367
80 세균성 복막염을 대리 EFT로?! 최인원 2022.11.11 387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 5 Next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