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년간의 만성 소화불량과의 작별
직장생활을 하면서부터 소화기에 이상이 생기기시작했습니다. 증세는 명치는 항상 답답하고 물만 마셔도 체하고 계속되는 헛 트름에 자다 가 깨서 새벽에 손따고 소화제를 먹고서야 다시 잠들기 일쑤였습니다. 가끔은 손가락을 넣어서 억지로 토를 해야만 했었던 삶을 살았습니 다. 너무 오랜기간 이러다 보니 그냥 삶의 하나가 되어 일상이 되었죠. 친구의 권유로 EFT를 알게 되었고. 몇번의 상담을 받고 워크샵에 참석하면서 혼자서 EFT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FT를 할때는 소화불량보다 오랜기간의 우울증으로 마음의 문제가 컸기 때문에 나의 마음의 문제에 대해서 타 T를 꾸준히 했고, 결정적으 로는 엄마의 관계에서 쌓여있던 것들이 정리가 되면서 소화불량이 80프로 정도는 해결이 되었습니다. 신기하게도 나는 소화가 안되서 불 편한것에는 EFT를 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좋아졌다는 것입니다.
당연하게만 여기며 살았던 나의 관념들을 알게되었고 EFT로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과정을 하면서 두려움도 분노도 흘려보내게 되었습니 다. 나에게 그렇게 큰 분노가 있으리라고는 꿈에도 생각 못했었는데 분노가 정리되면서 자주 생기던 방광염도 사라졌습니다. 참.. 신기하 다~^^그리고 관념과 감정들이 허상임을 자각하는 시간도 늘어났습니다.
자다가 깨서 소화제를 먹어야 했던 남은 소화불량 20프로는 엄마뱃속 트라우마 워크샵후 완전히 없어졌습니다 조용한 명상원에 들어가서 2박 3일 엄마뱃속 트라우마 책을 보고 또 보면서 EFT를 했습니다. 혼자하기에는 많이 힘들긴 했습니다. 엄청 울었습니다. 깊은 곳의 나의 무의식을 자각하니 놀라웠습니다. 아직 남아 있는 나의 무의식을 타T로 꾸준히 치유하겠습니다. 지금은 자다가 깨는 일 없이 단잠을 잘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EFT를 하면서 나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데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 작업이 나에게는 큰 울림이 되었고 변화의 큰 전환점이 되었습니다.
최인원 원장님과 여러분들과 EFT로 행복해지고 영적성장으로 자유롭고 평화롭고 사랑으로 충만해지기를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글을 쓸수있게 EFT를 선물주신 최인원 원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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