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 년 전 제 공황장애를 치유하는데 큰 일조를 했던 EFT가 이제는 우리 가족 주치의가 되었습니다.
EFT를 생활화하며 우리 가족이 경험한 크고 작은 무수한 치유 사례중
놀라운 치유경험을 나누기 위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저희 어머니께서는 50대 중반 여성이고, 평소 딸인 제가 치유된 영향으로 EFT에 대한 신뢰가 있었지만, 몸소 체험한 EFT의 효과는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어머니께서 결정적으로 EFT의 효과성에 대해 강하게 신뢰할 만한 일이 생겼습니다.
어느날 어머니께서 자고 일어나니 뒷덜미 오른편에 엄지 첫번째 마디 크기의
혹이 나 있었습니다. 혹을 만지면 '아야' 하고 신음이 나올 정도로 아파하셨고, 2-3일이 지나도 사이즈가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아 결국 병원에 내원하게되었습니다.
병원에서도 이리 저리 검사해봤지만 딱히 병명을 진단하기 모호하다며, 항생제와 소염제를 며칠 간 복용해 본 후 차도가 없다면 바로 CT촬영을 해야한다고 했습니다.
어머니는 평소 병원이라면 치를 떠는 분이셨고, CT촬영을 권유받은 터라 증세가 가볍지 않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스트레스가 크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어머니께 EFT를 권유했고, 그 자리에서 혹에 대한 수용확언을 같이 하며
30분간 EFT를 진행했습니다.
그날 눈에 띄는 차도는 없었습니다만, 바로 다음 날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자고 일어나니 혹을 눌러도 통증을 느끼지 않게 된 것입니다.
어머니는 혹이 치유될 수 있겠다는 믿음이 생기셨고, 그날도 30분간 저랑 같이 수용확언을 하며 EFT를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다시 다음날 자고 일어나니 놀랍게도 엄지 첫번째 마디 사이즈의 혹이 지우개로 지운 듯 사라져있었습니다.
항생제와 소염제, 아무것도 복용하지 않았고, 오직 EFT로만 치유된 것입니다.
급성으로 생긴 혹이 치유되는데 걸린 시간은 단 2박3일이었습니다.
그 이후로 어머니는 타T에 대한 굳건한 믿음이 생겼고, EFT로 많은 치유를 경험해오고 계십니다.
사실 EFT는 저보다 부모님이 먼저 알게되셨지만, 부모님보다 나중에 EFT를 접하게 된 저는 처음부터 EFT의 효과를 믿었고, 누구보다 빠르게 치유를 경험했습니다. 저의 치유됨을 바로 옆에서 목격하시자 부모님께서도 EFT를 받아들이게 되셨고, 지금은 저보다 EFT를 더 많이 활용하고 계십니다.
안다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행하는 것이고, 행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믿음이 동반되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사례를 공유해드리는 이유는 아직 EFT에 대한 신뢰가 크지 않은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의심하는 마음보다 호기심과 치유에 대한 믿음을 가져보시길 바라는 마음때문입니다.
EFT가 통하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가 더 먼저 믿고 행하느냐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부디 더 많은 분들이 EFT를 통해 치유의 기쁨을 누리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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