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를 많이 하면서 마음과 몸이 변화되고 치유되고 인생이 바뀌는 것을 보면 과연 '나의 본질은 무엇인가, 나는 몸인가, 마음인가, 아니면 영혼인가?'하는 의문을 갖게 됩니다. 이번에는 이와 관련해서 좋은 자료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본질이라는 것은 정의하면 변화되지 않고 영속되는 것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내가 입은 옷이 나일 수 없는 것은 옷은 낡고 헤지면 버립니다. 이렇게 버려질 수 있는 것은 나의 본질이 아닙니다.
그렇다면 내 몸은 나의 본질일까요? 만약 몸이 죽어도 사라지지 않고 남아있는 뭔가가 있다면 몸이 나의 본질은 될 수 없을 겁니다. 이와 관련해서 죽었다가 살아난 사람들의 체험을 들어보면 공통점이 있고, 몸이 죽어도 사라지지 않는 무형의 존재가 있음을 증언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죽었다 살아난 사람들의 체험을 임사 체험 또는 근사 체험(NDE, near death experience)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에서는 미국 심리학계에서 많이 연구하고 있고, 우리 나라에서는 정현채 교수와 최준식 교수가 죽음학이라는 용어로 이에 관해서 연구를 꾸준히 하고 책도 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여기에서는 정현채 교수의 서면 강의를 소개합니다.
https://terms.naver.com/entry.naver?cid=59066&docId=3578487&categoryId=59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