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e must be willing to get rid of
the life we’ve planned, so as to have
the life that is waiting for us.
The old skin has to be shed
before the new one can come.
If we fix on the old, we get stuck.
When we hang onto any form,
we are in danger of putrefaction.
Hell is life drying up.”
"우리는 기꺼이 버려야 한다,
우리가 계획한 삶을.
그리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삶을 살 수 있도록.
묵은 피부는 벗어야 한다.
새로운 피부가 돋기 전에.
우리가 묵은 것을 고수하면 우리는 고착된다.
우리가 어떤 형식에든 매달릴 때,
우리는 썩어 없어질 위험에 처한다.
지옥은 (다른 것이 아니라) 삶이 메말라 가는 것이다."
― 조셉 캠벨, 조셉 캠벨 동반자: 삶의 기술에 대한 성찰
― Joseph Campbell, A Joseph Campbell Companion: Reflections on the Art of Living
요즘 나는 중년의 위기에 처했다.
지금까지 믿고 계획하고 실행했던 것들이 다 불발탄이 되거나 실패작이 되어서 심각한 우울감이 밀려왔다.
이에 몇달간 EFT를 하고 기적수업을 또 열심히 읽었다.
"너의 인간적인 계획이 모두 실패할 때 한님이 너를 위해 마련한 구원 계획이 드러난다."
이런 요지의 구절이 기적수업에서 보였고, 나의 실패는 한님의 구원계획의 일부라는 생각이 들면서 안도감과 행복감이 들었다.
그리고 이와 관련된 조셉 캠벨의 위의 인용문도 다시 생각나서 읽어보았다.
"실패는 괴롭고 변화는 두렵다. 하지만 당신의 모든 계획이 실패하고 당신이 완전히 무너졌을 때에도 한님이 당신을 위해 마련한 구원의 계획은 여전히 진행중이며 또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당신의 처참한 좌절의 구렁텅이가 한님과 당신의 구원 계획을 만날 기회이다!!!"
"결코 절망하지 말라. 한님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 분이시니!!!"
"한님과 함께한다면 불가능은 없다. Everything is possible with Go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