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우연히 EFT를 알게되었고,
원장님께서 쓰신 EFT 책 4권을 읽으며 EFT를 혼자서 공부해왔습니다.
원장님 유튜브 라이브 방송도 간혹 보면서 따라하기두 했구요.
특히 엄마뱃속 트라우마 eft 책을 읽으며
태아 때의 상처가 평생에 걸쳐 영향을 미치는구나를 이해하게되었습니다.
책 속에 나와있는 수용확언과 연상어구를 읽으며 두드렸는데, 어찌나 눈물이 나던지요.
몸이 반응하는 듯 했습니다. 무섭고 불안했지만, 맘껏 울지 못했던 제가 우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러나 두드려도 무언가 해소되지 않은 것 같은 감정에 답답함이 느껴졌습니다.
핵심 주제를 찾고, 무의식적 저항을 찾는 등
복잡하게 얽힌 내면을 혼자서 풀어가고 치유한다는 것에 어려움을 느껴
제대로 원장님께 배워야겠다는 생각을 하며 워크샵을 신청하였습니다.
실제 헷갈리던 부분이 원장님의 설명과 시연을 통해 정리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더불어 원장님께서 제 표정과 반응, 생각과 감정을 들으시곤
바로 제 심리적 상태와 그 원인을 설명해주셔서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저를 더 깊이 있게 이해하는데도 도움이 되었습니다.
레벨1 워크샵에서는
심리적 상처 치유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절절히 느낀 시간이었습니다.
해결되지 않은 감정과 상처는 내 몸과 마음을, 그리고 관계를, 삶을 아프게 하는구나 하구요.
EFT는 내 마음을 회피하지않고 있는 그대로 느껴볼 수있도록
용기를 주고 도움을 주는 도구인 것 같습니다.
교육 시간에 알려주신대로 꾸준히 감정일기도 쓰고 eft를 하며 몸마음을 돌보겠습니다.
마음을 진솔하게 인정하여 솔직하고 진솔한 나를 만나
치유와 성장을 도와주는 도구 EFT를 만나게되어 감사합니다.
EFT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알려주시는 원장님께 감사드립니다.
또한 그날 워크숍 장에서 함께 공부하신 선생님들께서
자신의 삶과 마음을 용기있게 나누어주신 덕분에 더 풍성한 배움의 장이 되었습니다.
참석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합니다.
eft를 통해 기적체험 후기 쓰는 날을 기대하며 ㅎㅎ열심히 두드리겠습니다!
두드려라,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