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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T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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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께서 쓰신 책들과 방송을 꾸준히 읽고 들으며 혼자서 eft를 공부하고 있는 학인입니다. 만성적인 위장 장애와 장 트러블, 건강 염려증 등등 제가 eft를 통해 스스로 고친 질환이 한 두개가 아닙니다. eft의 기적 같은 효능에 늘 놀라면서 감사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이제 eft로 낫지 않는 병은 없다는 나름의 확신도 듭니다. 선생님께서 쓰신 책의 제목이 결코 과장이 아니라는 사실을 깨닫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다소 재밌고도 놀라운 일이 두번 있어서 짧게나마 선생님께 보고 드릴까 합니다.

하나는 한 달 여전쯤입니다. 제가 타고 다니는 차에 고질적인 고장이 몇 군데 있습니다. 특히 핸들이 운전자의 앉은 위치에 맞도록 위아래로 조정 가능하게 되어 있는데, 이게 자주 고장을 일으키더니 아예 몇 달 동안은 꿈쩍도 않았습니다. 수리 센터에 가야하나 고민도 했지만, 딱히 운전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기능도 아니라서 그저 차일피일 미루고 있었죠. 이 차종을 몰고 다니는 다른 드라이버들도 저와 같은 증상이 자주 있어서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건 못고친다, 수리센터에 맡겨도 재발한다 등등 부정적인 견해들이 많았죠.

엄청 더운날, 운전을 하는데 유난히 핸들이 불편했습니다. 팔높이와 맞지 않아 어깨가 아팠습니다. 역시나 핸들 조정 레버를 당겨도 핸들은 꿈쩍도 하지 않았습니다. 신호 대기 상태에서 불현듯 eft 생각이 나더군요. 혹시 eft로 몸도 고칠 수 있다면, 이 기계도 고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2-3분 정도의 짧은 신호 대기 상태입니다. 저는 빠른 속도로, 그저 "시험삼아" 수용확언 세번과 두드리기를 두번 했습니다. "비록 핸드 조절 레버가 고장나서 핸들이 움직이지 않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지만, 이런 나를 깊이 받아들이고 진심으로 사랑합니다."라는 수용확언, 그리고 "핸드조절레버가 고장나서 너무 화가 난다"라고 되내이면서 각 타점을 두 순번 두드려주었습니다. 그리고 조절 레버를 당긴 순간, "따닥"하는 큰 소리와 함께 핸들이 아래로 내려갑니다. "이건 기적이야!" 뭐랄까 다소 무서운 생각도 들더군요. "eft라는 게 도대체 뭐지?"라는 생각부터, 사람의 생각이 이렇게 물질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게 너무 놀랍고 두려웠습니다. 우리가 생각하는 단순한 생각 하나하나부터 아무 생각 없이 내뱉는 말 한마디 한마디가 모두 물질을 변화시키는 데 어떤 형태로든 영향력을 준다는 사실에 전율했습니다. 운전 중에 깨달은 놀라운 깨달음이었습니다. 

두번째 경험은 어제였습니다. 제가 전자책을 읽기 위해 구입했던 아끼는 이북리더(ebook reader)의 화면 부분에 큰 상처가 두 군데 나버렸습니다. 보관을 잘못해서죠. 어디서 묻었는지 모를 빨간 선이 액정화면에 깊이 패여 있었습니다. 물로 닦고 손으로 긁어봐도 단순히 묻은게 아니라 패인 거였습니다. 따라서 지워질 상처가 아니었습니다. 모처럼 거액 주고 산 이북리더를 한달도 안되어 바꿔야 하나 고민이 됐지만, 그냥 거슬리기는 해도 책을 못읽을 정도는 아니니 가지고 다녔죠. 그러던차, 어젯밤 문득 생각이 동해, eft로 이북리더에 난 상처를 지울 수 있을지 실험해 보았습니다. 수용확언은 "비록 내가 아끼는 이북리더에 상처가 두 군데다 나서 책읽기가 힘들고 짜증 나지만 이런 나를 깊이 받아들이고 사랑합니다." 타점을 두드리면서는 "이북리더에 난 두 군데 상처가 지워지지 않아 짜증이 난다"고 뇌내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이북리더의 화면에 난 상처 부위에 손가락을 가져가 약간 힘을 주어 닦으니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빨간 상체기 자리가 지워지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 전까지는 물로 닦고 수건으로 밀고 긁어내고 해도 전혀 지워지지 않던 빨간 선이 순식간에 두 개 다 지워지더군요. 

제가 경험한 두 번의 사례는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바로 5분전까지만 해도 꿈쩍않던 물체가 eft 직후 전혀 다른 반응을 보였던 것입니다. 그것도 eft로 수용확언과 타점 두드리기를 한 바로 직후에 말입니다. 우리가 흔히 무생물로 치부하는 운전 핸들과 기계 덩어리에 난 상처가, 나의 생각에 반응을 일으킨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일까요? 저는 처음에 eft를 자잘한 통증을 완화해주는 민간요법 정도로 생각하고 접근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다소 과장해서 말씀드리자면 제 인생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혁명적인 그 무엇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정치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연구직으로 밥을 벌어먹고 살지만, 지금까지 했던 공부들이 eft를 통한 체험 몇개로 모두 허무하게 느껴질 정도입니다. 제가 과학과 지식이라는 이름 아래 쌓아온 학문적 성과들이 eft 5분 체험에 비하면 그저 아이들 장난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최인원 원장님께 감사드리며, 혹시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한 타 사례자가 있으시다면 유나방송을 통해 소개 및 공유해 보는 것도 의미있을 것 같습니다. 늘 좋은 책, 좋은 방송 주셔서 감사합니다.

 

참고)

 

애청자이인 현승수님께서 유나방송(una.or.kr)에서 올린 EFT 경험담이다. EFT로 의식 상태가 변화할 때 물질에도 영향을 주는 현상이 이렇게 다양하게 보고되고 있다. 

 

"의식과 물질은 분리될 수 없는 그 무엇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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