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래전 아마도 10여년 정도 된 것 같습니다.
레벨3 워크샵에서 확언 강의를 하면서 각자 자신의 확언을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런데 참가자 중 한 분이 이런 질문을 했습니다.
"저는 외국계 회사에 다니는데 요즘 회사 실적도 좋지 않고, 규모도 작아서 도저히 제가 원하는 승진과 연봉 인상이 도저히 불가능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어떻게 하나요?"
이에 제가 말했습니다.
"제가 63빌딩 꼭대기에서 뛰어내려서 살아남아보라고 하면 하시겠어요?"
"그런 건 절대 못하죠. 절대 못 사니까요."
"맞습니다. 절대 불가능은 이런 경우에 해당합니다. 그런데 -----님이 원하는 승진과 연봉 인상도 이런 절대 불가능에 해당하나요?"
"가능성이 희박할 뿐이지 절대 불가능은 아니죠."
"그럼 확언해보세요. 나는 ------가 되고 연봉 ---------를 받는다. 확언해서 안 되어도 밑질 것은 없잖아요!"
그리고 이 분이 채 1년도 안 되어서 전문가 과정에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마침 또 확언 실습 시간에 확언 경험 나누기를 하는데 이 분이 자신의 확언이 실현되었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레벨3에서 최인원 원장님의 조언을 듣고 '그래 완전 불가능한 것도 아니고 안 된다고 죽는 것도 아닌데, 그냥 해보자'라고 마음 먹고 그대로 확언했는데, 정말 1년도 안 되어서 몸에 소름이 돋도록 기적적인 방법으로 실현되었습니다. 우리 회사가 인수 합병이 되면서 회사 규모도 커지고 TO도 생겨서 승진과 연봉 인상이 한 번에 되었습니다!!!"
자 확언은 이렇게 때때로 기적같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