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제가 어머니와 통화할 때 종종 쓰는 방법입니다. 넋두리 기법과 대리 EFT를 결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법은 아주 간단합니다. 가족이 전화로 힘든 것이나 몸이 아픈 것을 얘기할 때에 내가 상대방이라고 생각하면서 내 몸의 타점을 두드리면 됩니다.
이 방법은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습니다. 일단 가족의 힘든 얘기를 편하게 들을 수가 있고, 동시에 전화하는 가족에게 대리 EFT를 해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앞으로 가족이나 친한 사람들의 힘든 얘기를 전화로 듣게 될 때에 전화 대리 EFT를 많이 활용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