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T는 종종 상상할 수 없는기적을 종종일으킨다. 어느날 내게 EFT 로 치료받은 적이 있는 50대 여성이 나를 찾아와 대뜸 말했다. “원장 님, EFT 덕분에 기적이 일어났어요!” 이에 자초지종을 물었다. 몇 달 전에 얼마전부터 정신 상태가 좋지 못했던 그녀의 70대 어머니가 음식을 먹다가 기도로 넘어가 숨이 막혀서 혼수상태에 빠졌다. 급히 병 원으로 모셔갔으나 상태가 너무 심각해서, 병원에서는 어머니를 곧 바로 집중치료실로 모셨고, 얼마 뒤에 담당 의사가 말했다. “뇌손상이 너무 심각해서 현재 식물인간 상태입니다. 며칠을 못 넘기실 것 같습 니다.”
이 말을 듣고 그녀는 온몸의 힘이 다 빠져 나가는 충격을 받은 채로 오열했다. ‘이대로 엄마를 보낼 수는 없어. 엄마가 어떻게 살았는데.’ 그녀의 어머니는 아버지의 폭언과 폭행과 외도를 결혼 생활 내내 그저 감내했다. 최근에는 그 후유증으로 갑작스런 뇌손상이 와서 심각한 치매 증상을 보이다 결국 이렇게 된 것이었다. 이에 그녀는 병원의 협조를 얻어서 집중치료실 한편에 칸막이를 치고, 간병인과 둘이서 교대로 24시간 내내 어머니를 지키면서 틈나는 대로 타점을 두드려 주었다. 병원에서는 소용없다고 만류했지만, 이 덕분인지 어쨌든 어 머니는 예상된 며칠을 잘 넘겼다.
이렇게 한 달이 되자 갑자기 어머니가 눈을 떴다. 게다가 완전히 원래의 정상적인 상태로 돌아왔다. 기적이 일어난 것이다. 그리고 어머니가 의식불명상태에서 있었던 일을 말했다. “검은 옷 입은 사람 따라서 멀리 길을 떠나고 있는데, 자꾸 뒤에서 네가 부르는 소리가 들리더라. 처음에는 그냥 무시하고 길을 갔는데, 너무 자꾸 불러서 그 사람에게 말했다. ‘딸이 자꾸 불러서 못 가겠으니 당신 혼자 가시오.’ 이 말 끝나자마자 눈이 떠져서 떴다.” 그 어머니의 이 경험은 아마도 임사체험이었을 것이다. 아마도 그녀의 엄청난 정성과 EFT의 강력한 효과가 결합되어서 이런 효과가 난 듯하다. 아주 놀랍고 감동적인 사례였고,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출처: 5분의 기적 EFT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