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김영미 님은 몇 년 째 토익 시험을 보는데, 성적이 850점 이상을 넘지 못했다. 분명히 공부는 갈수록 많이 하고 영어 실력도 전보다 확실히 늘었는데도 성적은 그대로이니 속이 타고 미칠 지경이었다. 이른바 ‘안전지대’에 빠진 것이다. 그러다 마침 며칠 뒤에 또 토익 시험을 보게 되었다.
그래서 시험에 대한 좌절과 불안으로 안절부절못하던 차에 내게 EFT를 배운 부모님께서 이에 관해 약간의 EFT를 해주었다. 원래 김영미 님은 시험 때가 되면 엄청나게 공부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는 엄두가 나지 않았다. 그냥 다 포기해버리고 EFT만 조금 한 뒤 바로 시험을 보았다. 그런데 놀랍게도 900점의 성적이 나온 것이 아닌가! 이렇게 무의식의 안전지대가 깨질 때 나타나는 효과는 종종 놀라울 정도이다.
출처: <5분의 기적 EFT> 개정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