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7 레벨 1 워크샵 후기입니다.
저는 eft에 대해서 알게 된지는 꽤 오랜 시간이 흘렀지만,
겨우 1년반전부터 나름 열심히 eft를 하고 있었습니다.
1년반동안 꾸준하게 eft를 하면서
스스로 가졌던 심리적인 문제와 저를 무겁게 하는 문제들에 대해서
조금씩 가벼워질 수 있었습니다.
굉장히 효과를 보았다고 할 수 있죠.
하지만, 그 과정에서 여러가지 의문점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
내가 하는 방식이 맞는 것인지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 게 맞는 것인지
점검도 한번 할 겸, 최인원 원장님을 실물로 직접 한번 뵙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가족들에게 양해를 구하고 레벨 1 워크샵을 다녀왔습니다.
워크샵 강의 시간이 점심시간 포함 7시간인데
시간이 굉장히 빨리 지나갑니다.
그리고, 머리 속으로 알고 있었던 내용들이
다시 한번 명확하게 정리가 되면서
내가 지금까지 잘못하지 않았구나. 틀리지 않았구나. 라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어서
저에게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또, 다른 분들의 상황을 전해 들으면서
순간순간 속에서 올라오는 감정들을 느끼면서
나에게 풀어야 될 감정들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eft에 대해서 흥미는 있지만,
아직 자세한 방법을 몰라서 망설이셨던 분들에게는 정말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eft를 통해서 각자가 가진 문제점에서 더 많이 자유로워지실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