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불안, 두려움- 불안장애를 앓고있고, 지금 당장 죽을지 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자주 든다. 죽음에 대한 억압된 공포감과 불안감이 심하다고 느끼고 있다. 우울- 간혹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 걸까? 하는 회의감이 든다."
수년간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었지만 공황장애와 불안장애 증상의 호전이 없어서 최면치료를 받으러 오신 내담자분의 최면치료 사례입니다. 5회기에 걸친 최면치료를 통해 공황장애 증상과 불안장애 증상 90% 이상이 해소되었다며 만족스러워하셨어요. 처음 최면상담센터를 방문했을때 내담자분께서 작성하셨던 사전질문지를 보여드렸더니 그당시 이렇게 힘든 상태였던 게 잘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변화에 놀라워하시더라고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다 최면상담 연령 역행을 통해 공황장애 불안장애의 근본 원인을 찾아가 봤는데요. 공황장애 증상이 처음 시작된 20대를 거치고 유년 시절을 거쳐서 다다른 '최초 기억'은 엄마 뱃속 태아 때 기억이었습니다. 경제적인 이유로 뱃속의 아이를 지우자는 대화를 고스란히 듣게 된 태아는 듣자마자 죽음에 대한 엄청난 두려움과 불안에 휩싸이기 시작했죠. 그리고 그런 말을 내뱉은 아버지에 대한 엄청난
분노에 휩싸이게 됩니다.
EFT 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부정적인 감정들을 해소하고 내면아이치유 작업을 통해 태아에게 너는 건강하게 잘 태어날 거라는 확신을 주자 태아는 안정감을 찾았습니다. 그리고 나니 그 이후의 기억들은 장면이 거짓말처럼 편안하게 바뀌었답니다. 과거의 기억을 치유하는것만으로 현재가 편안해진거죠.
저도 사실 최면 상담 치료를 시작하기 전까지는 우리의 무의식이 태아기의 기억을 갖고 있다는 사실을 믿기 어려웠어요. 하지만 최면치료를 진행하다 보면 태아 때 기억을 만나는 일은 무척 흔한 일이랍니다. 우리의 무의식은 마치 CCTV처럼 나의 모든 것을 다 관찰하고 기억하고 있더라고요.
"치유되지 않은 엄마 뱃속 트라우마는 평생 동안 각종 변화의 시기에 거듭거듭 드러난다." -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태아의 무의식이 모든 것을 기억한다고 그게 말이 돼?' 이렇게 무의식의 기억이 현재의 삶에 큰 영향을 주고 있다는 사실이 잘 믿어지지 않는 분들이 대부분이실꺼에요. 그런 분들께 EFT 전문 한의사이자 저술가이신 최인원 원장님의 책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를 추천드리고 싶어요. 무의식에 기억된 태아때 기억이 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EFT로 그것을 스스로 어떻게 해소할수 있는지 배우실수 있답니다.
출처:
추가)
최면과 EFT로 엄마 뱃속 트라우마를 치유하여 평생의 고질적인 불안과 공포를 치유한 사례이다. 이 사례에서 보다시피 낙태생존자는 공황장애와 불안장애를 잘 겪는데 이 심리상태는 태아가 낙태 상황에 직면했을 때의 심리상태와 똑같다. 결국 해소되지 못한 이런 심리상태가 평생 지속되다가 공황장애나 불안장애로 잘 발현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