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EFT경험담

안녕하세요.

꽃샘 추위로 오소소 추웠던 올해 3월, 저는 이 때 최인원 원장님을 뵈었습니다.

처음 원장님을 찾아뵈었던 배경은 저의 병 때문이었습니다.

그때의 기억이 새록새록 떠오르네요. 

자궁 경부 쪽에 문제가 심각했고 이에 대해서 각종 양방 병원을 찾아가봤지만 제가 받았던 것은 항생제 뿐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트레스 관리를 하는 것이 좋겠다는, 저로서는 이제 그 놈의 '스트레스' 이야기를 그만 듣고 싶었는데 그 이야기만 들어서 의사에 대한 불신이 한가득이었던 시기였습니다. 그렇다보니 슬픔, 무기력이 점점 쌓여가 저를 꾹꾹 누르는 느낌에 약간 우울증도 있었습니다. 그때 한 지인분께서 대강 저의 이야기를 듣고는 최인원 원장님 병원에 꼭 가보라고 강추해주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병원 가는 것도 지치고 별다른 특별함이 있을까 싶어서 1주일을 그냥 보냈습니다. 그랬더니 추천해주신 분이 다시 연락 오셔서 원장님께 찾아갔는지 물어보시더라고요. 이렇게 되니 한 번 그냥 가보자! 라고 마음을 먹었고 그 결심 덕에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아 병도 정상으로 돌아왔고 마음도 많이 평화로워졌습니다.

제가 직접 이렇게 효과를 보니 제 동생이 생각이 났습니다.

제목대로 온 가족이 동생이 나아지는 것을 희망으로 25년간 다양한 시도를 하였습니다.

그런데 작년부터 동생의 위험 신호가 점점 악화되어가는 것이 제 눈으로 보였습니다.

 

 

출처: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당신의 EFT 경험담을 올려 주세요 CEC 2022.11.12 390
공지 주의 사항 CEC 2022.11.08 384
43 어쩔 수 없이 50 평생 착하게만 산 것이 억울해요, 엄마 뱃속 트라우마 file 최인원 2025.08.25 34
» 25년간 대형병원 상담, 각종 심리치료, 굿 그리고 기도까지...도 해결하지 못했던 동생의 불안함이 원장님의 치료 덕에 정말 많이 좋아졌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인원 2025.08.25 32
41 EFT로 마침내 모태 솔로를 벗어나다 최인원 2025.02.26 175
40 엄마 뱃속 트라우마를 치유하다가 저성장의 원인을 찾다 file 최인원 2024.10.23 259
39 EFT로 내 위 아래로 낙태된 형제들을 치유하다. file 최인원 2024.07.31 258
38 EFT로 6개월째 담배 끊고 있어요 file 최인원 2024.03.01 235
37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를 읽으니 나 자신을 훨씬 더 잘 이해하게 됩니다 file 최인원 2023.12.14 254
36 EFT로 지옥 같은 불안이 사라졌어요 file 최인원 2023.12.08 326
35 EFT로 이모에 대한 짜증이 순식간에 사라지다 file 최인원 2023.12.06 222
34 평생을 우울하게 외롭게 살아온 이유를 알게 되어 기뻐요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서평 file 최인원 2023.09.06 261
33 암 환자도 그 보호자에게도 EFT는 필요하다 file 최인원 2023.08.25 267
32 도저히 감히 직면할 수도 없이, 그저 끝장날 것같은 두려움의 정체 <엄마 뱃속 트라우마> 서평 file 최인원 2023.08.23 315
31 내가 늘 투명인간 대접을 받는 이유는 바로 <엄마 뱃속 트라우마> file 최인원 2023.05.04 437
30 이 모든 게 결국 태아 때 느꼈던 느낌과 감정으로 귀결되는구나 ,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서평 file 최인원 2023.04.18 281
29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에 늘 시달렸는데- 낙태 생존자 file 최인원 2023.04.11 310
28 아, 내가 그랬던 것들이.. 뱃속 트라우마 영향이었구나...!<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서평 file 최인원 2023.04.11 401
27 <엄마 뱃속 트라우마 치유 EFT> 보면서 태아기 때 감정이 살아났어요 file 최인원 2023.03.30 312
26 한 번의 상담으로 코카인 중독증이 사라지다 file 최인원 2023.03.24 423
25 낙태 생존자의 만성적이고 고질적인 불안 file 최인원 2023.03.22 284
24 나의 태내 기억을 찾고서  이유를 몰랐던 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의 원인을 알고 자각하고 편안해짐 file 최인원 2023.03.19 324
Board Pagination Prev 1 2 ... 3 Next
/ 3